[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회장 박용만)이 27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흑석동 중앙대에서 ‘두산테크포럼 2015’를 개최했다. 국내외 기술분야 임직원 1030명이 참석해 481편의 기술논문이 발표 됐고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주요 계열사와 밥캣 등 해외 자회사가 참가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 및 융합 기회를 살피는 장이었다. 또한 기계 및 에너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차세대 유압, 용접품질 등에 대한 초청강연과 특별강연을 통해 최신 기술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발표된 481편의 기술논문 가운데 최우수논문 1편과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14개 기술분야의 우수논문 22편을 선정해 총 5천4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최우수 논문에는 선박프로펠러 효율 기반의 추진축 진동 감쇄연구모델 연구 논문을 발표한 두산
[kjtimes=견재수 기자] 마세라티 공식 딜러 ㈜LV위본모터스가 29일 전라남도 광주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 광주 전시장은 연면적 580평, 5층 규모로 광주 내 수입차 밀집지역인 상무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아우르는 3S빌딩으로 신축돼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시장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마세라티 모델들이 전시되고 컨피겨레이터룸, 고객 라운지 등 다양한 미팅룸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비스센터도 함께 아우르는 3S건물로,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의 일원화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FMK 관계자는 “새로운 파트너인 ㈜LV위본모터스가 수입차 딜러 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 및 전문성을 기반으로 광주 지역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최고의 럭셔리…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가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강의 안전성으로 무장한 4세대 모델 'The SUV, 스포티지'를 27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이날 남양연구소 기아디자인센터에서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The SUV, 스포티지'가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스포티지는 세계 최초의 도심형 SUV로서 세계 자동차 트렌드의 새로운 시작을 열었던 대표적인 SUV 차종이다. 'The SUV, 스포티지'는 혁신적 스타일의 강인하고 세련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정숙한 운전환경, 넉넉하고 효율적인 실내공간, 동급 최고수준의 안전성 등 국내 최고의 SUV로 탈바꿈했다. 현대·기아차의 정락 총괄 PM 담당 부사장은 "스포티지는 기아차의 혁신과 진보를 상징하는 대표모델"이라면서 "이번 신모델은 안전성, 주행성
[KJtimes=견재수 기자]“대한항공은 점보기의 역사를 이어나가는 B747-8i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고효율 고품격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토대로 고객들에게 한층 더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25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소재 보잉 에버렛 딜리버리 센터에서 열린 B747-8i 차세대 항공기 1호기 인수 행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26일 대한항공은 보잉747 점보기의 역사를 잇는 B747-8i 차세대 항공기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또 B747-8i 4대를 올해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오는 2017년까지 총 10대를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2012년부터 B747-8F 화물기를 순차적으로 6대를 도입해 운항하고 있어 세계 최초로 B747-8 기종의 여객기(B747-8i)와 화물기(B747-8F)를 모두 가진 항공사가 됐다는 게 대한항공의 설명이다. 대한항공 관계
[KJtimes=최태우 기자]삼성SDS가 ‘글로벌 물류 허브를 만든다. 25일 삼성SDS는 개방형 물류 플랫폼인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첼로 스퀘어는 화주와 운송업자가 인터넷 사이트(www.cellosquare.com)에서 주요 물류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말한다. 김형태 삼성SDS 부사장은 “글로벌 물류 운영 역량과 IT 기술을 집약한 첼로 스퀘어를 통해 기업에 경쟁력을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삼성SDS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이 서비스는 화주가 이 사이트에 접속해 화물 출발지, 도착지, 예상운송 일정을 입력하면 전세계 항공·해운 스케줄을 조회할 수 있다. 고객의 선적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화물 운임과 운송 일정을 추천하는 ‘베스트 매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첼로 스퀘어는 특히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연 재해 등 물류…
[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는 21일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5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티볼리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는 2015년 KNCAP(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총점 91.9점(100점 만점)으로 안전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KNCAP은 국토부가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자동차 제작사에게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는 보다 강화된 2015년 기준이 적용됐으며, 티볼리를 비롯한 5개 모델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진행됐다. 티볼리는 충돌안전성, 보행자 안전성, 주행안전성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충돌안전성에서는 평가 차종 중 최고점인 65.8점을 받았다. 이는 현재 평가방법이 도입된 2013년 이
[kjtimes=정소영 기자] 세계 1위 타이어기업 브리지스톤의 재생사업부 브리지스톤 밴닥이 지역협력 업체들과 공도으올 재생타이어 구입 사은행사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리지스톤 밴닥은 브리지스톤 밴닥 충북지역 협력업체인 ㈜현진테크, 경북지역 협력업체 ㈜태영티알티에서 재생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9월 30일까지 대형트럭용 12R22.5 규격 재생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타이어 2본당 10kg짜리 국내산 농협쌀을, 타이어 4본을 구매하면 20kg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농협쌀 사은품은 고객 사은행사를 기획하는 중에 점차 줄어들고 있는 국내 쌀 소비를 촉진하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채택한 아이디어다.한편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인천〮경기 지역에서 브리지스톤 밴닥 협력 업체 ㈜동림산업과 함께 재생…
[kjtimes=정소영 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18일 출범 100일을 맞아, 강원도를 혁신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끌 ‘SMART 강원’ 비전을 선포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도의 전통산업에 네이버의 최첨단 ICT기술을 융합해 기존의 산업을 혁신하고 ▲모바일을 통해 강원도의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Mobile Only’, ‘Go Global’을 키워드로 강원도를 창조산업 1번지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강원도는 국내 최고의 청정 자원환경과 미래형 생태산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겸비하고 있다"며 "헬스케어, 농업, 관광 등 강원도의 전략산업에 모바일과 글로벌을 접목해 신성장 산업의 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
[kjtimes=최태우 기자] 포드코리아가 전속금융사로 아주캐피탈을 선정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한국은 매우 역동적인 시장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포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가는데 있어 핵심적인 곳”이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아주캐피탈과 함께 선보일 혁신적이고 완성도 높은 금융 솔루션은 이러한 성장 목표를 실현해 가는 데 매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캐피탈 오토금융부문 김원민 상무는 “국내 포드와 링컨 고객들을 위해 편리한 원-스톱 쇼핑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 며, “차량 비교에서 구입, 그리고 금융 서비스 선택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이 포드와 링컨을 선택하는 모든 과정을 전시장에서 편리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와 아주캐피탈은 포드 파이탠셜 서비스 및 링컨 파…
[kjtimes=최태우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지난 1월 제9회 과학교사 해외학술시찰에 참가했던 39명의 초.중.고 교사들의 기행문집인 ‘일본 과학교육 현장에서 우리 과학의 미래를 생각하다’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250여 페이지로 엮어진 이 기행문집은 6박7일 동안 국내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지역의 과학관과 교육 현장을 살펴보면서 느낀 경험과 소감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 기행문집은 전국의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교육청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해외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341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FCA코리아가 크라이슬러 200C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최초 등록에 한정해 엔진오일과 필터 등을 평생 무상 교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의 조건은 선수금 40%를 납부하고 36개월 동안 무이자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FCA코리아 고객이 크라이슬러 200C 및 200 리미티드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차량가의 2%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크라이슬러 200 리미티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초 등록 고객에 한하여 처음 구입 후 보유 기간 동안 평생 최고급 합성유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 교환 및 엔진 에어클리너 필터 교환, 에어컨 필터 교환 서비스를 차량 취급 유지 관리 스케줄에 따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보다 적은 부담…
[kjtimes=견재수 기자]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초미의 관심사인 일본 롯데홀딩스의 주주총회가 17일 오전 개최됐다. 오전 9시30분께 시작된 주총은 50분가량 진행되면서 결국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과 기업지배구조 등 신동빈 회장 측이 상정한 안건 2건이 무난히 통과됐다. 롯데측은 이번 안건에 대해 "경영투명성 개선을 위한 안건"이라고 설명했다.결과적으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의 반격은 무산됐다.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안건에 반대하거나 이사 해임안 등 추가 안건을 상정할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이 같은 시도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주총장에서 주주들은 한 목소리로 "신동빈 중심의 안정경영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했고, 안건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신동빈 회
[KJtimes=이지훈 기자]기아자동차는 17일 HID헤드램프와 LED 포그램프를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2016 K7’을 출시한다. ‘2016 K7’은 기존 2.4모델의 패키지 선택사양이었던 HID 헤드램프를 가솔린 3개 트림 모두에 기본 적용했다. HID 헤드램프는 기존의 일반 프로젝션 헤드램프 대비 뛰어난 광도로 야간의 주행 편의성을 높여줄 뿐 아니라 백색광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며, 기존 2.4모델의 패키지 선택사양임에도 50% 이상의 고객들이 선택할 정도로 인기 있는 사양이다. 또한 기존 3.3 모델에 기본적용 된 차별화 사양이었던 LED 포그램프를 가솔린 3개 트림 및 하이브리드 2개 트림에 모두 기본 적용함으로써 디자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기존 HID 헤드램프와 패키지로 묶여있던 ‘18인치 알로이휠’, LED 포그램프와 함께 패키지…
[KJtimes=김봄내 기자]다음카카오가 10월 출시를 목표로 고급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다음카카오는 12일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주식회사 하이엔과 함께 고급택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급택시란 배기량 2천800cc 이상의 차량에 요금 미터기나 결제 기기, 차량 외부 택시 표시 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고도 운행 가능한 택시의 한 종류다. 올해 10월부터 서울에서 시범 운영된다. 다음카카오와 서울시택시조합, 하이엔은 시범운영 단계부터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기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고급택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고급택시 서비스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그에 따른 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 서비스 정책 수립, 서비스 홍보 및 마케팅을 담당한다. 서울시택시
[KJtimes=김봄내 기자]쌍용자동차 해고자들이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인도로 떠났다. 31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에 따르면 이창근 정책기획실장과 윤충렬 정비지회 부지회장은 이날 오전 9시 비행기로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International Trade Union Confederation) 총회가 열리는 인도 남부도시인 코치(Kochi)로 향했다. 쌍용차지부 관계자는 "전 세계 노동자들의 이슈를 다루는 국제노총 총회에 참석해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를 알릴 계획"이라며 "회의 기간에 국제노총 위원회와 쌍용차 사태에 관한 간담회를 추진하고, 국제노총 명의로 '해고자 문제를 해결하라'는 성명서 채택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고자들이 굴뚝 농성을 벌일 당시 국제노총에서 쌍용차 해고자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였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국제노총에서 해고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