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손님들 정보 팔아 젖히고 경품은 자기들끼리...양아치 범죄자가 따로 없네네이버 아이디 m~” 이마트와 롯데마트를 향한 고객의 비난이 온라인상에서 들끓고 있다. 경품행사를 진행하면서 당첨자를 바꿔치고 경품을 빼돌린 것은 물론, 489만 건이나 되는 고객 정보를 유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자동차를 포함해 수억원대의 경품 당첨을 기대했던 고객은 물론 관련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까지 대형 유통업체의 어이없는 행각을 향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는표현을 했다. 지난 20일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 부장검사)은 개인정보보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품행사대행업체 P사 대표 서모(41)씨 등 5명을 구속 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허위 당첨자 자격으로 2차례 경품을 수령한 7명은 약식 기소됐다.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www.kidzania.co.kr)은 윤종신-윤라익 부자가 출연한 TVC를 7월 20일 온에어 한다. 이번 TVC는 ‘우리 아이 경쟁력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하에 아들의 미래 꿈을 위해 다양한 체험의 장을 열어주는 알파대디 윤종신과 키자니아의 90여 가지 체험을 즐기는 윤라익 군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퓨전사극 컨셉으로 제작 된 키자니아 서울의 2015 TVC 속에서 윤종신-윤라익 부자는 한석봉 에피소드 패러디 연기부터 흥겨운 댄스까지 다양한 끼와 매력을 뽐내며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키자니아 안에서 나하은 양 등 10명의 댄스 신동들과 함께 한 군무 장면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키자니아’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는 평이다.모델로 참여한 윤종신은 직접 CM송의 편곡과 녹음에도 참…
[kjtimes=최태우 기자] 환경법률신문사가 오는 22일 10주년 창간행사 및 ‘2015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녹색환경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환경친화적인 활동을 해온 기업과 환경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환경부관계자, 류재근 녹색환경대상위원장, 이성호 환경법률률신문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환경법률신문 장학재단의 장학금 수여가 진행된다. 지난 2013년 발족한 재단은 친환경활동을 펼처온 꿈나무들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수상은 ▲대학생 정희철 외 2명 ▲중·고생 김푸른솔 외 3명, 총 7명으로 환경법률신문 이성호 대표이사가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부문, 공공기관부문, 우수 환경공무원, 기업부문, 의정부문으로 나뉘어 각계각층 분야에서 환경보전 활동을 펼…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지난달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스마트폰 G4를 드론에 장착, 17시간 동안 100m 상공을 날며 도시 곳곳을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촬영 영상은 이스라엘에서 현재 페이스북 영상 조회수 50만건을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LG전자는 "드론 촬영영상이 인기를 타면서 특히 G4의 카메라, OIS 2.0, 배터리 기능 등이 재조명받고 있다"며 "이스라엘에서의 G4 판매도 전작 대비해 많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4월에도 G4 출시 사전행사로 호주 시드니 상공에서 드론 촬영에 성공한 바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이철훈 상무는 "글로벌 각국의 특성을 살린 이색 마케팅으로 소비자에게 G4가 제공하는 훌륭한 비주얼 경험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KSQI(한국산업 판매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에서 판매부문 2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하는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수치로 나타내는 것으로 총 27개 산업 113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단이 평가한 서비스 이행률을 지수로 환산한 것이다. 조사 방식은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감독 직원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한 채 매장에 방문해 직원의 서비스 수준 또는 고객의 입장에서 현장의 서비스를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한국지엠은 고객접점부문 내 11개 항목 중 맞이 인사, 친절성, 업무지식, 시설관리 등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 총 95점으로 국내 완성차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및 5대 광역시(인천, 대전, 대구, 광
[kjtimes=견재수 기자]다음카카오가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한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평균 연봉 1억7496만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면서 관련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다음카카오의 연봉은 삼성전자보다 7200여만원 더 높은 금액이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연봉이 공개되자 부러움 속에서도 어리둥절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상당한 '허수'가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하기 이전 평균연봉은 5000만원을 조금 넘는 수준인데다, 경쟁사인 네이버의 평균연봉도 5000만원대에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14일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한 '벤처 1000억클럽'에 오른 기업 가운데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을 선정, 평균 급여액을 공개한 21개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kjtimes=정소영 기자] 두산그룹이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을 주관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와 계약을 맺고 후원을 5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세인트앤드류스 올드코스에서 개최되는 올해 대회부터 오는 2019년 대회까지 디 오픈을 후원하게 됐다. 두산은 세인트앤드류스에서 열린 2010년 대회 때 후원을 시작한 데 이어 5년 연장 계약의 첫 대회도 이곳에서 열려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브랜드 분석업체 레퓨컴의 분석에 따르면, 대회 기간 중 티잉 그라운드에 설치되는 펜스 등을 통해 두산 로고가 전 세계 TV 시청자에게 노출되는 효과만 매년 850만 파운드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지난 5년 간 거둔 후원 성과가 좋았기 때문에 이번 연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산은 이밖에 대회장 내에 설치하는 전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지난 10~11일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진행한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이벤트가 국내 푸조 브랜드의 폭발적인 성장과 인기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됐다”며 함께한 푸조 및 예비 오너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푸조 2008과 3008, 508, 308 모델 등 푸조 전 라인업을 전시해 참가자들이 원하는 차량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마술쇼, 일렉트로닉 현악 그룹의 공연 등 볼거리와 레크레이션, 네일 아트, 천연 비누 만들기, 캐리커처, 경품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15 푸조 패…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가 초복을 맞이해 전국 438개 매장의 전 임직원들에게 감사엽서와 함께 수박 10톤을 배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고 13일 전했다. 임직원들에게 제공되는 10톤(약 1500통) 분량의 수박은 전량 충북 진천 지역의 농가에서 직거래를 통해 구매했다. 롯데하이마트 김현기 조직문화팀장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주고자 초복 수박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나눔을 통해 여름철 건강도 챙기고 신바람 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30분에 걸쳐 기아차 신형 K5의 외관을 꼼꼼히 보여주는 슬로우TV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는 유튜브에 신형 K5 슬로우TV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yXNk2ptQrIk)을 공개한지 3일 만에 조회수 30만뷰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공개된 이 영상은 한적한 곳에 주차된 신형 K5의 2가지 모델 K5 MX와 K5 SX의 외관을 30분에 걸쳐 아주 천천히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조명이나 영상 효과 없이 신형 K5의 전면부터 후면까지 외관을 있는 그대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슬로우TV는 자극적인 소재에서 탈피해 세상을 천천히 보여주자는 의도로 2009년 노르웨이에서 시작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광고 홍수에 지친 고객들에게 신형 K5의 외관을 꾸밈없이 꼼꼼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이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코리아는 국내 생태계 보호와 자연 및 환경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총 5만달러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환경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15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 14회를 맞이하며, 환경부가 후원해 생태계와 자연보호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을 극복, 다양하고 적극적인 환경활동을 전개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 및 지원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보다 많은 신규 지원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인지하고 지원서 준비에도 충분한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접수 기간을 3개월 연장했다. 접수된 지원서는 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활용성, 헌신성, 재정적 필요성, 창의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에서 가장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시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가 합리적 가격에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이용할 수 있는 Full 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FXD950 View’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나비 FXD950 View’는 졸음운전이나 부주의로 자동차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을 지원하며, 이는 일부 고급 차량에서 제공되는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이다. ‘아이나비 FXD950 View’는 고성능 이미지센서와 Cortex A5 CPU를 탑재해 안정적인 녹화는 물론 주간 및 야간에도 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로 전방 1920x1080 해상도의 Full HD의 영상을, 후방은 1280x720 해상도의 HD급 영상으로 선명하게 녹화한다.특히 여름철 고온의 차량 환경에서 일정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하여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차단기능특수 기능을 발휘한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6월 한 달간 국내에서 1120대를 판매하며 월간 판매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포드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6일 발표한 6월 총 신규 차량 등록 대수에서 1120대를 기록하며 포드코리아 법인설립 이후 월 최고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58%나 증가한 수치다. 올 상반기 판매에서도 작년 같은 기간(4287대)과 비교해 31% 증가한 5625대를 달성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포드 측은 7인승 대형 SUV 익스플로러와 중형 세단 링컨 MKZ의 꾸준한 인기가 한 몫 했다는 분석했다. 익스플로러는 상반기 2258대를 판매하며 수입 대형 SUV시장의 강자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고 링컨 MKZ도 첨단 기술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선택을 꾸준히 받고 있다. 올-뉴 몬데오도 6월 한 달간 154대 상반기 총 515대가 판매되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6월 총 4321대, 올 상반기 1만8635대를 판매해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월간 판매 4000대 돌파 및 상반기 역대 최고치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比 21.3%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1등 공신으로는 티구안과 골프를 꼽았다. 티구안 2.0TDI는 상반기에만 총 4926대를 판매해 수입차 역사상 최초 단일 모델 연간 판매량 1만대 달성 기록을 기대하게 했다. 1.4 TSI, 1.6 TDI, 2.0 TDI, GTD, GTI 등 총 5 종을 판매하고 있는 골프도 상반기 동안 총 5617(골프 5종 판매량 총 합계)대를 판매하면서 국산차를 포함한 전체 해치백 시장에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골프는 전년(3443대) 대비 63.1% 성장한 판매고를 기록하며 해치백 시장은 물론 수입 소형차 시장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폭스바겐의 중형 세단 파사트 라인업은…
[kjtimes=견재수 기자]아워홈의 경영승계 1순위로 손꼽히던 구지은 부사장이 전격 보직해임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문책성 경질이 아니냐는 관측부터 후계구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업계의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6일 관련업계와 아워홈 등에 따르면 구 부사장은 지난 2일 구매식자재사업 본부장에서 전격 해임됐다. 본부장에서 물러나고 회장실로 발령이 났지만 향후 역할을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보직해임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지고 있다. 아워홈의 인사철도 아닌데다 최근 일련의 내부 잡음이 있었다는 점에서 사실상 문책성 경질 인사가 아니냐는 인사평이 나온다. 실제로 업계 일각에서는 구 회장이 이번 인사를 직접 추진한 것으로 전해진데다, 아워홈 내부는 물론 구 부사장도 이번 인사를 사전 인지하지 못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