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지아 기자]공정위는 17일 70개 가맹점에 점포환경 개선 법정 분담금을 지급하지 않아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청오디피케이'에 15억2800만원의 지급명령을 포함한 시정명령과 과징금 7억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 도미노피자의 국내 가맹사업권자인청오디피케이는가맹점에 점포 환경을 개선하라며 공사를 시킨 뒤 자신들이 부담해야 할 비용 약 15억원을 떼먹었다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청오디피케이는 지난 2014년 10월부터 작년 7월까지 70명의 가맹점주에게 점포 환경을 개선하라며 공사를 권유하거나 요구했다. 점포 환경의 이유는도미노피자 미국 본사가 매장 방문 고객이 피자 제조 과정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극장'(Theater) 모델을 도입한 때문. 이에 발맞춰 국내 매장 인테리어 공사를 추진했다. 이후 청오디피케이는 수시로 점포 환경 개선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계획을 요구, 점포 환경 개선 이행 확약서를 요구하기도 했다. '가맹사업법'상 점포 환경 개선 공사비용의 20%(확장·이전을 수반하는 경우 40%)는 가맹본부가 부담해야 한다.가맹본부의 권유·요구가 없는 자발적인 환경 개선이거나 가맹점주의 귀책 사유로 인한
[KJtimes=김지아 기자] "이렇게 곱고 예쁜 말 그림책 보셨나요?’"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이 한국경마 100년을 기념해 어린이 대상 말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말 이야기 그림책을 발간한다. 도서는 11월 중 2000부를 발간해 12월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따그닥따그닥 말 이야기 그림책'이라는 제목의 그림책은 어린이가 말에 대해 친근감과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말과 관련된 역사, 신화, 우화, 자연과학, 창작 등 30편의 이야기를 30개의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구성했다. 말과 다른 동물들의 새끼 이름, 말이 서서 자는 이유, 말이 신는 편자, 말의 털색, 세상에서 가장 큰 말과 가장 작은 말 품종, 말과 비슷한 얼룩말, 당나귀, 노새 이야기, 사슴이 크리스마스에 말 대신 썰매를 끌게 된 이유 등 창작 이야기 10여 개는 자연과학뿐 아니라 개체의 차이를 인정하고, 자아존중, 우정, 배려, 포용, 화합 등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다양한 덕목을 전하고자 했다. 고구려 동명성왕이 된 주몽, 신라 시조 박혁거세를 비롯한 우리나라 건국 시조들의 신화와 페가수스, 유니콘, 알렉산더의 부케팔로스 등 유럽의 신화, 적토마와 백락 등 중국 신화, 이솝우화,…
[KJtimes=정소영기자]인천~제주항로를 운항 중인 여객선비욘드트러스트호의 안전불감증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세월호 참사 이후 여객선취항길이7년만에열리면서 운항개시1개월14일만인지난1월24일출항을위해시동과정에서엔진이손상되는사고가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적절한조치가이뤄지지않아잇따른엔진고장재발생으로안전불감증논란이일고있다. 이런가운데해당 여객선은통행이금지돼있는맹골수도를세차례나통과,일반화물선적시허가된고박지침서대로하지않는다는의혹이제기됐다. 여기에 의자고박장치가파손되거나분실및객실내전기자전거배터리충전중배터리과열로승객이직접콘센트와배터리를해상투척하는등문제가끊이지않고있다. 이와 관련 지난15일인천행·의정감시네트워크와기업윤리경영을위한시민단체협의회등시민단체들은인천시청계단앞에서기자회견을열어,세월호후속선인천-제주카페리안전불감증을제기하고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민원제보사항을제출했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약850명인원수용이가능한비욘드트러스트호는14시간동안여객이항해를즐길수있는시설과볼거리들로채워졌고,객실과휴게공간이있는5층입구부터화려한조명,가족·커플·단체모임등고객층의수요에맞춰객실종류와편의시설도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또화물적하중량은6518톤으로승용차기준차량약487대가수용가능하고,안전을중점으로강조했다.특
[KJtimes=김봄내 기자]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배우 김윤진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건축왕 정세권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3분 40초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본격적으로 경성에 진출하던 때, 조선집을 지어 이를 저지하고자 서울 전역에 한옥집단지구를 조성한 건축가의 삶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조선물산장려회와 조선어학회를 후원하여 민족문화의 방파제가 되고자 했던 정세권의 파란만장한 삶을 재조명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제의 대자본에 맞서 서울의 북촌, 익선동 등 서민들을 위한 도시형 한옥단지의 건설로 우리 문화의 파수꾼이 되어준 정세권의 업적을 국내외에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김윤진은 "이번 순국선열의 날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음주폐해 예방의 달이자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음주를 많이 접하게 되는 11월을 맞아 미성년 음주예방 '귀하신분(ShowID)'캠페인을 펼친다. '귀하신분'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해방감에 젖은 고3 수험생들의 음주 등 일탈을 방지하기 위해 주류 판매 시 더욱 철저한 신분증 확인으로 청소년의 주류 접근을 낮추는 오비맥주의 미성년 음주예방 캠페인이다. 올해는 전국의 무지개맥주, 동네포차주민, 꽃다운주점, 옥희 강남점, 부산 서면 청불 등 172개의 주류 판매업소와 함께한다. '귀한 사람'과 '귀한의 신분'을 확인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재치 있게 캠페인명에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전국의 172개 주류 판매 매장은 이미 입장 시 철저한 신분증 확인을 거쳐 미성년자의 출입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지만 신분증 도용과 위조 등의 부정 사용에 대비해 더욱 철저하게 신분증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주류판매자의 책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미성년의 주류 접근을 낮추기 위해'귀하신분'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주류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바람직한 음주
[KJtimes=김승훈 기자] SK텔레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11월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New0s 수능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SKT는 수험 생활로 제약이 많았던 수험생들이 시험을 끝내고 그 동안 미뤄왔던 여행, 운전면허 취득, 영화, 놀이공원 방문, 핸드폰 교체 등 소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SKT는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에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졸업여행(10명) ▲운전면허(10명) ▲외모 가꾸기(25명) ▲방 꾸미기(5명) 관련 패키지의 ‘위시리스트 득템 이벤트’를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위시리스트 득템 이벤트’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파격적인 상품으로 구성된 럭키드로우 이벤트로, 공식 웹사이트 T월드 내 수능 이벤트 페이지에서 SKT 고객 중 03~04년생 수험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SKT는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SKT에서 신규가입, 기기변경으로 휴대폰을 구매하는 수험생 2,022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휴대폰을 구매 한 수험생은 New0s 수능 페스티벌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맥북프로 또는 갤럭시북
[KJtimes=김승훈 기자]기아는 더 뉴 기아 레이(The new Kia Ray, 이하 레이)의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Gravity)'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그래비티는 레이의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강인한 느낌의 외관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다크메탈 색상을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시(장식) 및 후면부 테일게이트 가니시는 보다 단단한 인상을 준다. 또한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범퍼 하단부) ▲A필라 ▲루프 ▲아웃사이드 미러에 블랙 색상을 적용해 그래비티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측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5인치 블랙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전∙후면부와 통일감을 연출했다. 그래비티 모델은 ▲클리어 화이트 ▲밀키 베이지 ▲아쿠아 민트 등 총 3가지의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815만 원이다. 경차는 개별소비세 비과세 대상이다. 한편, 기아는 그래비티 모델 출시와 함께 레이 전용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차박 등 야외 활동 시 레이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이드 타프(그늘막) ▲사이드 프로젝터 스크린 ▲테이블&사
[KJtimes=김지아 기자]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와 관련해"겨울철 유행 상황과 해외 변이 상황 등을 고려해서 신속히 정책 전환 시점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마스크 착용'에 대한 다양한 시선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백경란 청장은 지난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마스크 의무화 정책 완화에 대한 전문가 검토를 진행하고 있었으나,겨울철 재유행 환자가 증가하면서 당분간은 마스크 정책을 유지하고 유행이 조정되는 국면으로 들어가면 재논의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찬성 의견과 반대 의견이 모이지 않아 결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몇 주째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문제 때문에마스크 완화는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 청장은 또 마스크 장기 착용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최 의원의 질의에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어린이들의 교육이나 발달에 장애나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시기상조" 원숭이두창 환자 국내 3번째 환자 확인 '마스크는 계속' 마스크를 벗기엔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새
[KJtimes=김봄내 기자] SPC 삼립[005610]과 한화손해보험[000370], 빙그레[005180] 등에 대해 SK증권과 유안타증권, IBK투자증권 등이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이들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SK증권은 SPC 삼립에 대한 목표주가로 12만7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기존 4분기의 전년대비 성장률 추정치 19.1%에는 변경이 없고 베이커리 영업이익률도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SPC 삼립의 경우 3분기 연결 매출액 8835억원과 영업이익 232억원을 기록하면서 리오프닝 효과로 모든 부문이 전년 대비 성장했는데 다만 3분기에 푸드 부문 신선편의 카테고리가 원가 부담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2.6%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같은 날, 유안타증권은 한화손해보험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에 대해 각각 8000원과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3분기 이익은 833억원으로 추정치 789억원과 컨센서스 613억원을 상회했고 보험영업이익은 추정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투자영업이익은 소폭 상회했고 큰 특이요인은
[KJtimes=김봄내 기자] LG전자와 서울시가 자율주행 통신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전자와 서울시는 LG전자 모바일 솔루션 'Soft V2X'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특화시스템 구축'실증사업을 실시한다.실증사업은 LG전자와 서울시가 구축한 모바일 앱 '교통안전 스마트 알리미'에서 보행자, 차량, 오토바이, 킥보드, 자전거 간 충돌위험을 미리 알려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이 앱은 LG전자의'Soft V2X'를 활용해 별도의 V2X 전용단말기 없이도 누구나 모바일에서 다운받아 이용 가능하며,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부터 운전자까지 앱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충돌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와 서울시는 어린이가 많이 통행하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우선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실증 장소는 도로구조, 교통상황, 실증효과 등을 고려해 서울 강서구 화곡동(2·4·8동) 주변으로 설정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시범 운영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앱은 실증 장소인 화곡동 주변에서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이 앱은 이용자들의 현재 위치, 이동 방향, 속도 등의 데이터를 5G 클라우드 시스템에 전송해 실시간으
[KJtimes=김봄내 기자] 효성이 15일 마포구청을 찾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마포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첫 번째로 성금을 기탁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효성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왔다. 오는 23일에는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2006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1천 세대에 백미 20kg을 전달해왔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평소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11월15일부터 스타벅스의 겨울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하는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했다. 몰스킨과 협업해 제작한 '2023 스타벅스 플래너'는 고객의 일상 속에 스타벅스가 언제나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데일리 플래너인 '리추얼 플래너'(신시아 레드 색상, 하우스 그린 색상)와 나만의 커피와 여행의 취향을 담을 수 있는 토픽형 노트인 '라이프 저널'로 제작했으며, 스타벅스 앱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는 11월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미션 음료(토피 넛 라떼,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 제주 금귤 민트 티, 오트 크림 스카치 콜드 브루, 리저브 카테고리 제조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제조 음료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를 증정한다. 다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올 11월 초 국가 애도 기간 동참 등의 사유로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이 단축 운영됨에 따라, e-스티커 적립에 어려움이 있을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e-스티커 추가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은 반부패 경영환경 구축을 통한 ESG경영 고도화 및 윤리경영 체계 정착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수립한 부패방지경영에 관한 요구사항과 절차 등에 대한 표준이다. SKT는 ‘ISO 37001’ 인증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각 부서별 부패 리스크에 대한 도출 및 평가를 통한 리스크 통제방안 및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SKT는 지난 10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의 엄격한 심사를 받았으며, 이번에 SKT가 갖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국제표준 요구사항에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 SKT는 같은 달 홈페이지내 지속가능경영 페이지에 ‘SKT 부패방지 방침’을 게시하는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실행에 대한 최고 경영진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SKT는 ESG 시대에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BIS(Business Integrity Society, 비즈니스 청렴성 소사이어티) 서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그룹이 SSG랜더스의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해 ‘쓱세일’을 개최한다. 이번 ‘쓱세일’ 행사에는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 19곳이 참여한다.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사이먼,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면세점, 까사미아 등에서의 주요 오프라인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SSG닷컴과 G마켓,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온라인 계열사들 역시 댓글 이벤트, 쿠폰 증정, 한정판 패키지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각 사별 행사 기간 및 내용 별첨 참조) 이마트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인기 카테고리 전 품목 1+1과 최대 50% 할인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계란(30구X2판, 총 60구)을 9,980원에, 삼겹살/목심을 100g당 1,548원에 판매하는 등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주요 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냉동군만두, 사조/오뚜기 참치 전품목, 시리얼, 두부 등 인기 식품 카테고리 전품목 1+1 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 앱에서는 20만 원이상 결제 시 1만 원 할인, 삼성카드로 10만 원 이
[KJtimes=김승훈 기자]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이 일본에서 TV 화질의 비약적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OLED TV 패널이 일본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 전문매체 '하이비(Hivi)'가 주관하는 '2022 그랑프리 어워드'에서 기술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비는 매년 시중에 판매되는 영상,음향 기기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고 제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특히 TV 분야에서 영향력이 크다. 올해 수상 리스트에서 한국 기업은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하다.하이비 측은 LG디스플레이가 'EX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존에 한계로 여겨졌던 TV 화질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점을 인정해 상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가 10년의 OLED 기술력을 결집해 독자 개발한 'EX 테크놀로지'는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OLED 대비 화면 밝기(휘도)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은 보다 정교하게 재현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기술이다. OLED 화질의 핵심이자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 소자 속 수소 원소를 보다 강력하고 안정된 구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