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KFC, 대한민국 6월 축구 평가전 날 블랙라벨치킨 버켓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KFC6월 대한민국 축구팀의 평가전 일정에 맞춰 치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FC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과 축구 볼 땐 KFC치킨이 떠오를 수 있도록 축구 평가전이 있을 때 마다 치킨 할인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오늘(16)20일 두 차례의 평가전 일정에 맞춰 닭다리 통살로 만든 프리미엄 순살 치킨 블랙라벨치킨(8조각)’을 약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치킨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선 KFC 공식 앱에서 발급되는 할인 쿠폰을 다운 받아 매장 방문 또는 앱을 통한 딜리버리, 징거벨오더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경기 시작 전 제 시간에 맞춰 치킨을 즐기기 위해선 예약 기능인 징거벨오더를 활용하면 더욱 편하게 치킨을 받아 볼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축구 경기가 있을 때마다 진행되는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과 함께 축구엔 KFC라는 인식이 쌓여가고 있다이번에도 경기를 보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블랙라벨치킨을 할인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응원도 하고 치킨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 라이프] 6월부터 확진자 격리 '권고' 전환 "코로나19 이젠 일상된다"
[KJtimes=김지아 기자] 이제 코로나19가 일상으로 전환된다. 6월부터 확진자 격리도 7일 격리에서 5일 권고로 바뀐다. "조속한 일상 회복"이 현실이 되는 셈이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가 6월1일부터 5일 권고로 바뀐다. 동네의원과 약국 등에서도 마스크를 안써도 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오는 6월 1일을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한다"고 결정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첫 발생 이후 3년 4개월 만에 국민께서 일상을 되찾으시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상회복을 선언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위기경보 하향에 맞춰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한다. 당초 격리 의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낮아지는 일상회복 2단계 조정 때 해제할 예정이었지만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앞당겼다. ◆"그래도 아프면 쉬어야…"기관별 지침 마련 시행 격리 의무는 사라졌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몸이 아픈데도 억지로 출근하는 일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아프면 쉬는 문화 정착'을 위

[현장+] 인천 ‘검암역 푸르지오’ 주변 유해환경 논란 속 환경영향평가 도마 위
[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DK도시개발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신축아파트 입주예정자 사전점검 과정에서 곳곳에서 하자가 발견돼 승인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인천 시청과 인천 서구청 등 관계기관들이 환경영향평가 협의 의견을 고의로 은폐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제기되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5월 12~14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4805세대, 약 입주민 1만 3000여명) 아파트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입주예정자 사전점검 결과 다수의 하자가 발견돼 인천 서구청에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이 서구청 소통1번가에 2차 사전점검을 요구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하자치유 완료 전에 준공을 승인해서는 안 된다는 격한 민원까지 발생했다는 게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의 설명이다. 이에 지난 8일 오전 지역 환경시민단체들은 전국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인천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 시청과 인천 서구청 등 관계기관들이 환경영향평가 협의 의견을 고의로 은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기자회견에는 글로벌 에코넷과 인천 행·의정 감시

[탄소중립+] 한국산업은행, 화석연료 산업 투자 '그린워싱' 논란…허울뿐인 '적도원칙' 가입
[KJtimes=정소영 기자]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호주 금융기관들은 여전히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 산업에 투자하고 있어 자금을 회수하라는 기후환경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호주의 주요 에너지 기업이 추진 중인 호주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에 현지 인허가 이슈, 호주 국회의 신규 가스전 배출량 규제 강화 등 장애물이 잇따라 등장하며 난관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가스전 개발에 핵심이 되는 설비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18일 기후솔루션을 비롯한 8개 국제 기후환경단체는 이슈 브리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발간해 바로사 가스전 생산 설비인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이하 FPSO) 건조에 금융을 제공한 9개 금융기관을 공개하고, 해당 시설에 투자된 1조 3000억원 가량(11억 5000만달러)의 자금 마련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이 투자를 회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이들 금융기관 대부분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의체를 가입한 것이 신규 가스전 개발에 어긋나며, 인허가 미취득인 현 상황에서 금융약정상 자금 회수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