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국내선 내륙노선과 지방발 제주노선에 대해 제주항공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10%를 할인해 주는 모바일 앱 구매고객 전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2월18일부터 3월말까지 탑승할 수 있는 김포~부산/광주/여수/대구 노선 등 내륙 노선과 3월 한달간 탑승하는 제주~군산/광주/여수/대구/부산 등 제주기점 노선에 대해 제주항공 모바일앱으로 구매하면 7% 할인을, 앱 메시지를 수신 동의하면 10% 할인을 제공한다. 앱 전용 할인은 제주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7% 할인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해 결제할 때 입력하면 되고, 앱 메시지를 수신동의하면 앱 푸시(APP Push)로 10% 할인 프로모션 코드가 발송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2월17일 오전 10시부터 3월16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는 국내 유일 생산 복사지이자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밀크(miilk)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원용석)와 함께 독도 알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제지 밀크는 연평균 약 660만 박스가 판매되는 국내 유일의 국산 복사지 브랜드로, 우리나라 학교·기업·단체·정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는 국민 복사지다. 한국제지는 올해부터 생산되는 국산 복사지 밀크 박스·포장지에 ‘숫자로 보는 독도’ 콘텐츠를 넣어 소비자들에게 독도 홍보 콘텐츠를 확산, 인지 시킬 계획이다. 실제 독도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독도의 다양한 이야기를 일상생활에서 회자시켜 독도의 실효적 지배에 한걸음 가까워지게 하겠다는 의도다. 국산 복사지 밀크의 독도 지원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국제지는 2021년 독도사랑운동본부를 통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수호에 힘쓰고 있는 울릉군 독도의 행정 기관에 밀크를 기부했다. 일회성 기부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올해부터는 전국으로 유통되는 밀크 복사지 패키지에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 콘텐츠를 담아 독도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 팬데믹 장기화와 감염자 급증으로 인해 백신 휴가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290곳을 대상으로 ‘백신 휴가 부여 현황’을 조사한 결과, 52.7%가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조사 결과(22.5%)보다 30.2%p 증가한 수치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73.6%)이 중소기업(50.2%)보다 백신휴가를 부여하는 비율이 23.4%p 높았다. 백신 휴가를 부여하는 이유는 ‘백신 부작용으로 업무가 어려울 것 같아서’(61.9%,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서’(37.3%), ‘백신 휴가 부여에 대한 당국의 권고가 있어서’(25.1%),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24.9%), ‘경영진의 방침이어서’(15.5%) 등이 있었다. 백신 휴가는 유급 휴가로 부여한다는 기업 92.5%로 무급휴가(7.5%)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1회 접종 당 부여하는 휴가 일수는 평균 1.3일이었다. 구체적으로는 ‘1일’(73%), ‘2일’(25.6%), ‘3일’(1.4)% 순으로 휴가를 부여하고 있었다. 백신 휴가를 부여하
[KJtimes=이지훈 기자]국민의 절반가량은 차기 정부의 1순위 과제로 경제 활성화를 바라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1명을 대상으로 '차기 정부 경제정책 과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를 한 결과 응답자의 46.7%가 차기 정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경제 활성화를 선택했다고 14일 전했다. 이어 정치 개혁(30.1%), 사회통합(9.7%), 외교·남북관계 안정(8.0%), 문화 융성(1.2%) 등의 순이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대해서는 일자리 창출을 꼽은 응답자가 28.9%로 가장 많았고 기업 규제 완화(21.0%), 미래성장동력 확충(18.9%), 내수진작을 통한 소비촉진(10.7%), 노동시장 개혁(9.2%), 금융시장 선진화(7.8%) 등이 뒤를 이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점 추진 사업을 묻자 기업 성장을 통한 신규고용 창출(29.7%)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20.2%), 정부 재정 지출을 통한 일자리 확대(15.2%), 고용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 육성(1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8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복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큰 착각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변인 이름으로 한국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는 "전통 문화(한복)는 한반도의 것이며 또한 중국 조선족의 것으로, 이른바 '문화공정', '문화약탈'이라는 말은 전혀 성립될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측은 한국의 역사·문화 전통을 존중하며, 한국 측도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 각 민족 인민들의 감정을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먼저 중국대사관측은 큰 착각을 하고 있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등장한 한복만을 가지고 한국인들이 크게 분노한 것이 아니다"며 "이미 중국에서 지금까지 너무 많은 '한복공정'을 펼쳐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 백과사전에 '한복은 한푸에서 기원했다'는 왜곡을 하고 있고, 중국을 대표하는 전자제품 기업인 샤오미 스마트폰 배경화면 스토어에서는 한복을 '중국 문화(China Culture)'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된 것을 사례로 들었다. 특히 서…
[KJtimes=이지훈 기자]쿠첸이 사용 중 증기 누설 및 뚜껑 열림 현상이 확인된 '121 전기압력밥솥' 10인용 제품에 대해 자발적 리콜(무상수리)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쿠첸에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 같은 문제가 확인됐다며 회사 측이 11일부터 해당 제품에 대해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리콜되는 상품은 뚜껑부 내부 부품인 뚜껑 체결 잠금장치 일부가 설계 규격보다 크게 제조·장착돼 취사 중 증기 누설 또는 뚜껑 열림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국표원의 설명이다. 이렇게 고온·고압의 증기가 새어 나오거나 갑자기 뚜껑이 열리면 사용자가 화상 등의 피해를 볼 위험이 있다. 이에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사업자와 조치 방안을 협의했으며 쿠첸은 지난해 7월 23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제조·판매된 해당 제품 6개 모델(CRT-RPK1040I, CRT-RPK1070S, CRT-RPK1070W, CRT-RPK1040M, CRT-PIP1040KR, CRT-PMP1040KR)을 전량 검사한 후 결함 부품을 교체하기로 했다. 이 기간 모두 3만4천280개 제품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표원과
[KJtimes=김봄내 기자]입소스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글로벌 견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8개국 성인 2만 25명을 대상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전인 1월에 실시한 동계올림픽에 대한 글로벌 견해 조사다. 조사 결과, 세계인의 54%, 한국인의 66%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심 없다는 견해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중국(84%)으로 인도(70%), 남아공(62%) 순이다. 반면, 관심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독일(30%)로 캐나다·영국·벨기에(32%), 프랑스·한국·일본(34%)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관심 있는 동계올림픽 종목을 살펴보면, 피겨스케이팅(27%)이 1순위로 나타났으며, 스키점프, 아이스하키(18%), 스피드스케이팅(15%) 순이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관심 있는 종목은 쇼트트랙(45%)이며, 피겨스케이팅(35%), 스피드스케이팅과 컬링(3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림픽에 참가하는 동안 사회적·정치적 문제에 대해 선수들이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찬성이 55%로 반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글로벌…
[KJtimes=김봄내 기자]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 조사 결과, 올해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10곳 중 7곳(신입 65.4%, 경력 66.5%)으로 나타나는 등 채용 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수시 채용이 보편화되면서 과거에는 채용 수요가 많지 않던 2월 초에도 대기업과 공기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신입, 경력 가릴 것 없이 잇따라 채용 공고를 내걸고 있어 구직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사람인이 2월 초 주목할만한 채용 공고를 정리했다.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사업부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선행개발_H/W △S/W개발 △H/W개발_Camera Module △H/W개발_3D Sensing Module △H/W개발_Global △H/W개발_차량용 Camera Module △생산기술 △SCM △품질관리 △해외마케팅이다. 4년제 대학교 학사 기졸업자 또는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로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TOEIC Speaking Lv.5 또는 OPIc IL 이상 성적 보유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전형 순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주부들로 이루어진 소비자 패널 그룹 ‘제30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활동 제안까지 농심 제품 전반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모집대상은 서울 또는 경기권에 거주하며, 자녀가 있는 만 30~49세 전업주부다. 농심과 식품에 관심있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오는 17일까지 농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주부모니터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해 11월까지 제품 평가, 설문조사, SNS 홍보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르고,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올해로 22년째 운영중인 농심 주부모니터는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선 의견을 내놓으며 제품 개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실제로 농심이 지난해 새우깡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새우깡 블랙은 모양과 풍미, 식감 등에서 주부모니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농심 관계자는 “주부모니터는 가족의 밥상을 책임지는 주부의 지혜를 바탕으로 매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에도 주부모니터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더 좋은 제품을 선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기업 채용 계획 및 전략에 많은 변화를 겪은 가운데, 코로나19 3년차에 돌입한 2022년 채용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641개사를 대상으로 ‘2022년 정규직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를 정리했다. 먼저, 신입 채용을 살펴보면 꽉 막혔던 채용문이 조금은 열리는 모양새다. 지난해에는 연초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47.3%에 그쳤으나, 올해는 65.4%로 18.1%p 증가한 것. 기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의 경우 70.6%가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었고, 중소기업은 64.6%였다. 채용 예정인원도 ‘지난해에 비해 증가’(47.7%)할 것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동일’(38.4%), ‘감소’(8.8%) 순이었다. 신입 채용을 미루거나 최소화했던 기업들이 조금씩 채용을 재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채용 방식은 ‘수시채용’이 68.7%로 대세였으며, ‘공채, 수시 모두’(22.2%), ‘공채’(9.1%) 순으로 답했다. 2022년 신입사원 초봉은 평균 2,968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대기업 신입사원 초봉은 3,422만원으로, 중소기업(
[KJtimes=김승훈 기자]청년의 안정적인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이자 소득에 비과세를 지원하는 '청년희망적금'이 21일 정식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청년희망적금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가입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희망적금은 매월 50만원 한도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만기는 2년이다. 만기까지 납입하는 경우 시중 이자에 더해 저축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저축장려금은 1년차 납입액의 2%, 2년차 납입액의 4%만큼 지원된다. 금융위는 "이자소득 비과세와 저축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연 9% 금리 수준의 일반적금과 유사한 효과가 제공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입 대상자의 연령 기준은 적금 가입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이다. 다만 병역이행을 한 경우 병역이행 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산입되지 않는다. 연령 기준에 더해 직전 과세기간(2021년 1∼12월)의 총급여가 3천600만원(종합소득금액 2천600만원) 이하의 개인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여부를 확인하려면
[KJtimes=김봄내 기자]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오는 28일부터 2월4일까지 국내선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탑승이 가능한 김포~부산, 김포~여수, 김포~광주, 광주~제주, 여수~제주 등 총 5개 노선 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1만5300원부터 할인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은 1월28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밖에 해당 기간 국내선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항공권 예약 시 제공된 프로모션 코드를 확인 후 입력창에 기입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대구, 김포~여수, 김포~제주 등 총 72편, 1만3200여석 규모의 임시편을 추가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정부의 설 특별 방역대책시행으로 철도 승차권의 경우 창가 좌석만 판매하는 등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 이용…
[KJtimes=김봄내 기자]수시 채용이 대세가 되면서 연초부터 주요 대기업이나 견실한 중견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말을 포함해 5일을 내리 쉬는 올해 설 연휴 기간에 걸쳐 서류를 접수하는 공고들도 눈에 띈다. 신입 구직자뿐 아니라, 평소 바쁜 업무로 이직이 쉽지 않은 경력 구직자들도 이 기간을 통해 지원을 노려볼만 하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설 연휴에 노려볼만한 주요 기업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상반기 부문별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산업환경플랜트 사업(공무) ▲산업환경플랜트 시공관리자 ▲국내현장 안전관리자 ▲해외현장(화공)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화공플랜트 제어설계 ▲화공플랜트 설계 IT ▲화공플랜트 공사(공무/견적, 시공) ▲화공플랜트 모듈사업 ▲BIO플랜트 마케팅 ▲BIO플랜트 설계(건축) ▲금융(투자, M&A) ▲재무(회계/세무) ▲정보보안 등이다. 부문별 2~10년 이상 경력 보유자로, 이외 세부 자격 및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2월 7일 오후 5시까지…
[KJtimes=김봄내 기자]투썸플레이스가 오는 1월 27일부로 일부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2012년 8월 이후 9년 5개월만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원·부재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자체 로스팅 플랜트 운영과 자동화 설비 투자 등을 통해 커피 음료의 가격 조정 압박을 내부적으로 최대한 방어해왔다. 하지만 최근 원두 시세 급등, 우유 가격 인상, 물류비 상승 등 외부 환경이 급변하였고, 코로나19 장기화, 인건비,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해 가맹점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두, 우유 등 가격 인상에 직접적인 원자재와 관련된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조정을 진행한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400원, 카라멜 마키아또 300원, 프라페 200원, 쉐이크 100원 등, 총 54종의 커피·음료 중 절반 이하인 21종의 가격이 인상된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가격 인상을 방어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해왔으나, 최근 원두, 우유 등 원가 압박이 더는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을 넘었기에 부득이하게 가격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멤버십 혜택 및 개인컵 사용 확대 캠페인 등을…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 펜데믹이 장기화되고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반면, IT 업계를 중심으로 한 연봉 인상 릴레이와 풍부한 유동성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 등의 이슈로 직장인 연봉 수준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이 가운데, 구직자들은 첫 연봉으로 얼마를 받고 싶어할까.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505명을 대상으로 ‘2022년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3,279만원으로 집계됐다. 팬데믹 직격탄에 고용시장이 위축됐던 지난해 초 조사결과(3,039만원)보다는 240만원 늘어난 수치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3,536만원으로 여성(3,098만원)보다 438만원 더 높았다. 취업을 원하는 기업 형태별로도 희망하는 연봉에 차이가 있었다. 외국계기업에 들어가려는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이 평균 3,85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기업(3,647만원), 벤처/스타트업(3,442만원), 중견기업(3,363만원), 공기업/공공기관(3,100만원), 중소기업(3,014만원) 순이었다. 지난해에 비교해 올해 희망 연봉을 높인 구직자는 29.1%로, 낮췄다는 구직자(21.8%)보다 7.3%p 많았다. 올해 연봉 눈높이를 높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