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솔루션[00983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삼성화재[000810] 등에 대해 KTB투자증권과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5일 KTB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009830]이 2분기 일시 둔화 후 하반기 유틸리티 중심으로 강한 수요 반등 예상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이 회사의 2분기 실적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태양광 등의 일시 둔화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 기여도 상승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추정에 따른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태양광 주력시장인 미국의 22년 ITC(투자세액공제) 종료 이전 수요 증가세가 뚜렷할 듯하며 이 회사는 가성소다 등 일부제품군이 약세이나 주력제품 판매 호조로 2~3분기에는 화학부문 실적 개선 전망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적용 밸류에이션을 상향한 근거로 추가 파이프라인의 상용화로 매출액 피크타임이 2023년 이후로 연기되고 있는 것을 꼽았다.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현재 판매하고 있는 약품은 램시마, 허쥬마, 트룩시마, 램시마
[KJtimes=이지훈 기자]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무급휴직자에게 1인당 최대 150만원씩 지급하는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 지원금 신청 접수를 오늘부터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 지원금을 희망하는 사업장이 제출해야 하는 무급휴직 계획서 등 관련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은 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고용안정 특별대책에 포함된 것으로, 일정 요건을 갖춘 무급휴직자에게 월 50만원씩 최장 3개월 동안 지급한다. 코로나19 사태로 급증한 무급휴직자의 생계 지원을 위한 조치다. 노동부는 고용 급감이 우려돼 특별고용지원 업종으로 지정된 업종에 대해서는 지난 4월 말부터 무급휴직 신속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관련 법규 개정을 거쳐 이번에 전체 업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노사 합의로 1개월 이상 유급휴직을 하고 다음 달 1일 이후 30일 이상 무급휴직을 하는 사업장의 사업주는 무급휴직 계획서, 노사 합의서, 노동자 개인별 동의서 등을 고용보험 웹사이트(www.ei.go.kr)나 고용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매출액 30% 이상 감소 등을 입증할 서류
[KJtimes=겨재수 기자]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LG화학 본사 앞에서는 국내외 시민단체 회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서울대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7일 발생한 LG화학의 인도공장 가스누출 사고에 대해 책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환경캠페인이 열렸다. 이날 인도 사고지역 현지주민대표 Ch. Narasinga Rao가 온라인으로 연결된 영상 메시지를 통해 LG화학의 잘못을 하나하나 짚었고, 사망한 주민 14명의 이름을 호명하며 LG화학이 이들의 죽음을 책임지라고 요구했다. 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은 온라인으로 중계됐고 아시아 10여개국가의 언론 및 시민단체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에서의 기자회견과 동시에 인도의 사고지역에서의 주민집회, 인도, 네팔,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 국가 15개 도시에서 수백명의 시민들이 동참, LG화학의 책임을 촉구하는 캠페인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인도 남동부 안드라프라데시 주 비사카파트남에 있는 LG화학의 LG 폴리머스 인디아 공장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로 현재까지 14명사망이 사망하고 1000여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 당시 대피한
[KJtimes=김승훈 기자]인구감소로 빈집이 늘면서 새로운 사회·경제적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빈집과 공유경제를 접목한 ‘공유숙박’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빈집의 활용 방안으로 주차장, 주말농장, 저렴한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안이 논의 됐으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공유경제를 기반으로 한 공유숙박이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도 빈집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이날 ‘신(新)사업 도입을 위한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 한걸음 모델 구축방안’을 주제로 ‘포스크 코로나’ 이후 4차 산업혁명 흐름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전환이 확대되고 비대면 서비스 등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신산업·신사업 육성 정책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특히 도심 내국인 공유숙박, 농어촌 빈집 등의 공유숙박 활용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향후 농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 활용을 통해 신산업에 기반한 혁신성장을 도모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숙박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245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인 로얄코펜하겐과 올 여름 특별한 컬래보레이션을 선보인다. 작년 여름 호텔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던 첫 콜래보레이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올 해도 다시 한 번 두 브랜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호텔 파티쉐가 한국 전통 식재료인 ‘쑥’을 주제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레트로 쑥 빙수를 로얄코펜하겐의 아름다운 그릇에 담아 제공한다. 이번 빙수 컬래버레이션에 사용될 식기는 올해 탄생 20주년을 맞이하는 ‘블루 메가’ 라인의 제품으로, 클래식한 로얄코펜하겐의 플라워 모티프를 큼직하게 그려내 모던한 감각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레트로 쑥 빙수는 은은하게 퍼지는 쑥 향과 우유와 팥의 부드러운 달콤함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빙수로, 쑥 젤리, 쑥 생초콜릿, 쑥 연유, 쑥 부각 등 국내산 쑥을 사용한 다양한 부재료들을 모두 호텔 베이커리에서 직접 핸드메이드로 모두 준비한다. 특히 올해는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뉴노멀로 자리잡으면서 지난 5월 한 달간 전체 빙수 판매량의 약 40%를 1인용 빙수가 차지하기도 해, 이번 컬래
[KJtimes=조상연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장기 방역업무로 고생하는 경기도의료원 임직원 전원에게 격려메시지를 전하고 2일간의 특별휴가를 시행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최근 지난 5월 27일 경기도의료원 노조와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면담 당시 나온 ‘의료원 임직원 격려를 위한 메시지 및 특별휴가 건의’를 모두 수용했다. 평소 이 지사가 추구하는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확실한 보상’이 반영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 지사는 격려메시지에서 “경기도의료원 가족 여러분을 비롯한 일선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과 경기도는 지금껏 코로나19 확산을 효과적으로 저지할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경기도의료원 가족 여러분께 1,37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특별휴가 2일을 드리고자 한다”며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지만 이렇게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여러분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별휴가 실시 시점은 경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의 인력 운용 기조가 보수적으로 변하면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비율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52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계획’을 조사한 결과, 비정규직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 168개사 중 66.1%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다’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71.2%)보다 5.1%p 감소한 수치다.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려는 이유는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가 6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업무 지속성을 제고하기 위해서’(55.9%), ‘업무 효율과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35.1%), ‘계속 채용 및 교육하는 비용이 더 커서’(17.1%),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서’(13.5%) 등을 들었다. 정규직 전환 비율은 전체 비정규직 직원 대비 평균 47.3% 수준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10%’(22.5%), ‘50%’(16.2%), ‘20%’(15.3%), ‘100%’(11.7%), ‘80%’(9%) ‘30%’(8.1%) 등의 순이었다. 이들 기업 중 대다수(96.4%)는 정규직으로 전환하
[Ktimes=김봄내 기자]심각한 구직난에도 기업의 IT 인재 찾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IT 인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진 것. 이에 사람인이 IT 인재를 채용 중인 기업을 정리했다. 현대자동차는 ICT 분야 신입 및 경력을 상시채용한다. 신입은 △데이터 분석 기반 인포테인먼트 기술 기획 △커넥티드카 서비스 설계 및 서버 시스템 설계/구축, 경력은 △커넥티드카 서비스 설계 및 개발 △모빌리티서비스 개발 △인공지능 전략기획 △대화 플랫폼 기획 △iOS Engineer for AI Services △Speech recognition & synthesis engineer 등의 부문을 모집한다. 지원기간 및 우대사항은 부문별로 상이하다. 서류전형 후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하게 된다. 지원서 접수는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IT관련 인재를 상시채용하고 있다. △물류자동화 △디지털전략 △IT플랫폼 △빅데이터/AI △오픈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채용한다. 서류전형 후 인성검사,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채용
[Ktimes=김승훈 기자]국세청은 10일 작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으로 107만 가구에 4천829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3월에 작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184만 가구 중 수급기준을 충족한 149만 가구를 선별했고, 이중 심사를 완료한 107만 가구에 이날 지급했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35만 가구는 오는 15일과 19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날 근로장려금을 받은 가구들을 근로 유형별로 보면 일용근로와 상용근로가 각각 62만가구, 45만가구다. 2018년까지는 매년 5월 1년 단위의 정기신청만 있었지만, 작년부터 근로소득만 있는 가구는 3월과 8월에 반기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다. 반기분 근로장려금 수급자는 연간 장려금의 35%에 해당하는 액수를 받고 다음 해 9월에 실제 연간 소득을 반영해 정산하게 된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달 말까지 찾아가지 않은 근로·자녀장려금이 4만919가구 148억원에 이른다며 미수령 장려금을 찾아가도록 지난달 휴대전화로 국세환급금 안내문을 발송했다. 국세청 민원 웹사이트 '홈택스', 민원 모바일 앱 '손택스', 정부 통합 민원 웹사이트 '정부24'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상반기 글로벌 자산시장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채와 금, 달러 등 안전자산 강세와 극심한 혼란으로 요약하고 있다. 자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동성과 신용위기 가능성으로 금융위기 수준의 변동성을 보였으나 유동성 공급이라는 연준의 인공호흡기로 안정을 찾았다. 그러면 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은 살아날 수 있을까. 10일 NH투자증권은 주식시장을 비롯한 위험자산 가격은 코로나19 이전 수준부근까지 회복했으며 .본격적인 실물경기의 회복시점은 2021년 2분기 이후로 판단되지만 연준의 유동성 효과는 3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NH투자증권은 당분간 자산가격의 상승이 이어질 것이고 주식시장은 유동성 효과와 대선을 앞둔 추가 부양정책 기대감이 살아있는 미국 주식시장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미중갈등이 부각되고 있는 중국을 비롯해 신흥국 주식시장의 미국 주식시장 대비 상승탄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KB증권은 키 맞추기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주도주 랠리’가 온다며 순환매 때는 펀드성과가 갈리는 정도이지만 주도주 랠리 때는 시장을 선도하는 ‘하우스’와 스타 운용역이 나오는 것이 반복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화성을)이 21대 국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이 의원은 9일 소상공인엽합회 회원자격 요건으로 협회 회원자격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700만 대한민국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를 확대하여 활동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자격 요건으로 소상공인 관련 법인 등의 ▲소상공인 비율을 기존 100분의 90이상에서 70이상으로 완화하고 ▲대표자가 소상공인이어야 한다는 조항을 삭제하며 ▲활동범위가 9개 이상의 특별시 등에 걸쳐야 하는 것을 5개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4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에 지회와 지부를 두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견을 정책화 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 전달하는 사실상 소상공인 ‘정책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소상공인연합회의 회원가입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여 소상공인
[kjtimes=견재수 기자] 미래통합당 박완수 의원은 통합창원시에 대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기한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기간을 연장하는 법률개정안을 재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 2010년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정책에 따라 통합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6%의 보통교부세 추가교부 등의 재정지원을 받아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재정지원을 10년 더 연장(2030년)하고 지원규모도 확대하는 법률개정안을 발의했으나 국회 임기만료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박 의원 측은 창원시 재정지원 특례 기한 만료로 지방재정 공백이 발생하기 전에 서둘러 관련법 개정을 재추진 하겠다는 것이 재추진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현재 창원시는 정부의 탈원전정책 등에 따라 산업 등 지역경제 전반이 이례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재정지원 특례 기한 연장뿐만 아니라, 창원에 대한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 지정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야한다”면서 “특례 기한이 만료되기 전에 법률이 조속히 개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도심 속 루프톱 바 버티고에서는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 시즌을 맞아 독특한 콘셉트의 1인 스페셜 빙수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버티고 썸머 빙수는 칵테일과 맥주를 활용해 선보이는 어른을 위한 아이스 디저트이다. 물론, 기호에 따라 논 알코올로도 즐길 수 있다. 우선 피나콜라다 빙수는 여름 휴양지에 빠질 수 없는 피나콜라다 칵테일을 모티브로, 열대과일인 파인애플과 망고가 더해져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코코넛을 베이스로 한 슬러시 같은 부드러운 얼음에 화룡점정으로 더해지는 말리부 그라니따의 고소한 맛이 달콤한 맛과 어우러지며 완벽한 조화를 자아낸다. 또한 아이리시 아이스 빙수는 더위를 날려줄 살짝 얼린 기네스 맥주에 부드러운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의 조화로 달콤 쌉싸름한 맛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로투스 크럼블을더해 바삭한 식감의 재미를 더했다. 콘래드 서울 9층에 위치한 버티고는 ‘시티 포레스트’라는 컨셉으로 선보이는 도심 속 루프탑 바로 경쾌한 분위기의 아웃도어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도어로 구성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루프탑 바이다. 감각적인 다이닝과 함께 다양한 음료와 빙수를 즐길
[Ktimes=김승훈 기자]LG가 올 하반기부터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종전 상/하반기 정기 채용에서 연중 상시 선발체계로 전환한다. 특히, 신입사원의 70% 이상을 채용 연계형 인턴십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LG의 상시 채용 제도는 현업 부서가 원하는 시점에 채용 공고를 통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선발하는 등 채용 과정을 현업에서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인사조직은 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현장 중심의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경영 환경과 기술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LG는 지원자들이 전공과 경험 등을 바탕으로 희망하는 직무에 지원하는 상시 채용 방식과 채용 연계형 인턴십이 자리 잡게 되면 지원자가 원하는 업무와 현업 부서의 직무가 맞지 않는 문제가 해소되어 1년 이내 퇴사하는 신입사원 비율을 낮추는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원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하며 불필요한 스펙을 쌓는데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신입사원 선발 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하게 될 채용 연계형 인턴십은 평균 4주 정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회사는 지
[K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는 2000년 대비 2019년 말 도내 토지 면적이 안양시 전체면적(58.5㎢)에 버금가는 57.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가 2000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의 지적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말 기준 경기도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기도 면적은 1만192.5㎢로 2000년 1만135.0㎢보다 57.5㎢가 증가했다. 지적(地籍)은 토지의 위치, 모양, 지번, 경계 등 땅의 정보를 기록한 것으로 ‘땅의 주민등록’이라 불리며, 지적공부는 이를 공적으로 증명하는 장부다. 지적통계는 지적공부에 등록된 면적 등을 기초로 행정구역(시·군·구)별, 지목별, 소유구분별 등 토지의 면적과 필지수를 집계한 통계다. 면적 증가는 ▲연천군 민통선과 DMZ 일원 미복구 토지 32.8㎢와 더불어 공유수면 매립으로 조성한 ▲안산·시흥시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사업부지 10.2㎢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사업부지 8.5㎢ ▲평택항 3.1㎢, 이밖에 지적공부 등록 누락 토지 신규등록 2.9㎢ 등이 새롭게 지적공부에 추가된 데 따른 것이다. 이 기간 동안 대지나 창고, 공장용지 등 생활관련 토지는 2000년 670.3㎢에서 2019년말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