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서울 여의도의 한 건물 식당에서 12일 종업원들 간 칼부림이 벌어졌다. 피해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용의자는 범행 직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전 9시15분께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증권사 건물 지하식당에서 한 종업원이 다른 직원을 흉기로 찔렀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피해자인 남성 직원은 중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60대 여성은 현장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이 여성이 범행 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현대 패션의 선구적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Galaxy Z Flip Thom Browne Edition)’을 공개했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위아래로 접는 혁신적 폼팩터를 가진 ‘갤럭시 Z 플립’에 톰브라운의 절제된 디자인이 더해진 제품이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과 패턴이 적용된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스마트폰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톰브라운 고유의 스타일과 디자인 톰브라운 수트에서 영감을 얻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회색 색상에 매트한 느낌의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손에 쥐었을 때 부드러운 질감과 안정된 그립감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스마트폰 중앙에 톰브라운 로고와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시그니처 패턴이 입체적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전용 케이스도 동일한 삼색 패턴으로 장식되어 있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펼치면 더욱 섬세한 디자인적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화면을 켜고 끌 때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작)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Palace of Fine Arts)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를 열고, ‘갤럭시 S20’를 전격 공개했다. 전 세계 파트너와 미디어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를 비롯해 새로운 폼팩터의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Galaxy Z Flip)’, 최신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Galaxy Buds+)’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5G, AI 및 IoT의 융합으로 형성될 새로운 모바일 혁신 시대를 맞이해 최신 전략 제품의 모델명을 ‘갤럭시 S20’로 정하고,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갤럭시 S20’ 시리즈는 총 3종으로 1억 8백만 화소 카메라와 6.9형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 S20 울트라(Galaxy S20 Ultra)’, 6,400만 화소 카메라와 각각 6.7형, 6.2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0+(Galaxy S20+)’와 ‘갤럭시 S20(Galaxy S20)’이다. ‘갤럭시 S20’는 세 모델 모두 최신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며,…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와 삼성SDI[006400], OCI[010060] 등에 대해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각각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2일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이 회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영향으로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공급이 줄고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LG디스플레이의 사업구조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중국 우한에 공장을 둔 경쟁 업체들의 중소형 OLED 공급 차질은 한국에 100% 생산기지를 확보한 LG디스플레이의 중소형 OLED 부문 실적 개선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같은 날, 유진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33만원에서 38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유럽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판매 비중은 하반기로 갈수록…
[KJtimes=김승훈 기자]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내놨다. 하지만 올해가 안개빛이다. 자국 내 등장한 신규 진출사들과 경쟁이 심화되면서 성장 둔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지난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0.6% 상승한 54조7000억 달러,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약 4배 증가한 5억8700만달러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상승세는 더 눈부시다. 넷플릭스의 주당순이익은 무려 333.3% 상승한 1.3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매출액 54조5000억 달러와 주당순이익 0.52달러를 크게 넘어서는 수치다. 법인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면서 컨센서스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유료 가입자수도 대폭 늘었다. 넷플릭스의 지난해 4분기 유료가입자 증가폭은 총 876만명으로 위쳐와 6언더그라운드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흥행 효과에 힘입어 예상치 763명을 넘었다. ◆저렴한 가격에 밀려 잃어가는 美 가입자수 하지만, 넷플릭스는 이 같은 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실정이다. 미국 내에서 유료가입자수가 감소하고 있어서다. 실제 넷플릭스가 발표한 4
[KJtimes=정소영 기자]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칸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에 이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감독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번 수상은 101년의 한국영화사는 물론 세계 영화사에도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사건이다. 봉준호 감독이 세계 영화계에서 거장의 명성을 얻기까지는 예술적인 자질과 노력에 더 해 시대를 관통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영화 속에 투영한 결과가 맞아 떨어지며 세계 영화계를 뒤 흔들었다고 볼 수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는 ‘불변의 법칙’이 있다. 빈부 격차와 계급 사회 등 사회모순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풍자가 영화 속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오스카상 4관왕을 안긴 ‘기생충’에도 이 같은 사회적 모순에 대한 비판 의식이 담겨져 있다. ‘기생충’은 내용 면에서 현대사회 빈부격차 심화로 공고해진 계급 문제를 작품성과 오락성을 갖춘 ‘블랙 코미디’ 기법으로 구현, 전 세계인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세계 영화계를 강타했다. 즉 영화의 소재가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는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낸 것이 황금종려상과 오스카상을 휩쓴 주요 요
[kjtimes=견재수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의 공식 딜러인 한독모터스가 오는 3월 8일까지 전국 주요 장소에서 PHEV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PHEV 로드쇼는 BMW PHEV의 특장점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BMW 대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와 745Le 차량 전시 및 상담, 현장 시승 등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금융 중심가인 여의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 그리고 수원, 여주, 대구 등 주요 도시 아울렛과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BMW 530e는 뉴 5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PHEV 모델로, 5시리즈의 강력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더불어 최신 eDrive 기술을 통해 높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1회 충전 시 최대 39㎞까지 주행 가능하며,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또한, BMW 뉴 745Le 역시 BMW eDrive 시스템을 적용해 럭셔리 세단의 안락함과 탁월한 효율성뿐만 아니라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도 최소화했다.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배터리를 결합해…
[kjtimes=정소영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벨기에 출신의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 신임 사장이 ‘배하준’이라는 한글 이름을 짓고 현장 소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름에는 성씨 배(裵), 물 하(河), 높을 준(峻)을 써 ‘물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듯 바다처럼 무한한 가능성으로 이끄는 리더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본명인 ‘베르하르트’의 발음을 최대한 살린 이름이기도 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배하준 사장의 한글 이름은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파트너들에게 한층 더 친화적인 방법으로 소통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진정성 있는 ‘소통 경영’을 통해 이름이 뜻하는 것처럼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하준 사장은 글로벌 맥주 비즈니스에서만 20년 경력을 쌓아온 맥주 전문가다. 2001년 AB인베브에 입사한 이래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장, 남유럽 지역 총괄 사장 등 영업, 물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부터 남아시아 지역 사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1월 1일부로 오비맥주의 새 수장으로 임명됐다.
하이트진로, 사랑을 전하는 발렌타인 와인 선물세트 추천장미를 담은 로제와인 ‘바바로제타’와 ‘꼬드 로즈’[kjtimes=최태우 기자]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랑의 와인 선물을 준비했다.‘바바로제타(Bava Rosetta)’는 이탈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야생 장미향을 지닌 로제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 5.5%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8~10℃ 온도로 시원하게 즐기면 특유의 감미로운 장미향과 과일향의 조화를 잘 느낄 수 있다.레이블 전면에 장미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고 약한 스파클링과 핑크루비색을 띄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을 위한 연인들의 기념일에 더욱 어울린다. 바바 로제타 발렌타인&화이트데이 패키지는 바바 로제타 1병과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흰색 마커펜이 포함돼 있다.‘제라르 베르트랑 꼬드 로즈(Gerard Bertrand Cote Des Roses)’는 일반 와인과는 달리 코르크 마개 대신 유리 마개를 사용했으며 375mℓ 투명한 병에 금박으로 장미를 그려 넣어 시각적 만족감을 더하도록 했다.특히, 장미 모양으로 조각된 병 바닥 부분은 꼬뜨 로즈만의 시그니쳐로
[kjtimes=견재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준호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11일 지역구 의료현장에서 주민 100여명과 함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의료현장에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윤준호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해운대구 재송동 인근에 헌혈봉사차량을 신청하면서 행사가 진행됐다. 윤 의원은 “의료 현장에서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혈액의 수급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더욱 혈의 수급의 어려움을 넘어 비상사태로 번질 우려가 있기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헌혈 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국민들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다. 각자의 본인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하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하며,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국민들이 움츠려 들지 말고, 많은 분들께서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국민 세금으로 공급되는 민간참여공동주택사업 수익의 대부분을 민간건설사들이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수익의 최대 83%를 건설사들이 가져가는 아파트도 있었으며, 사업이 진행 중인 40개 아파트 중 65%인 26개에서 민간건설사의 배분비율이 더 높았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박근혜정부가 도입한 민간참여공동주택사업은 공기업이 민간건설사 수익 보장 사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즉각 폐기해야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공기업이 공공택지에서 주거안정은 뒤로 한 채 민간 건설사들의 수익 보장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며, “박근혜정부가 도입한 아파트 민자사업인 민간참여공동주택 사업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나마 수익배분비율을 공개한 LH공사와 달리 해당 수치를 공개하지 않은 경기도시공사의 조속한 자료 공개를 촉구했다. 기존 공공분양아파트는 LH공사 등 공기업이 토지를 수용하고 아파를 분양하는 방식이었지만 박근혜 정부에서 공공기관 부채관리 강화라는 이유로 민간자본을 끌어들였다. LH공사가 토지를 조달하고 민간건설사가 분양과 건설을 책임지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시공사로만 참여하던 건설사들이 LH공사와 공동시행
[kjtimes=견재수 기자]우리금융(회장 손태승)은 1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권광석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1963년생으로 1988년 우리은행에 입행,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과거 우리금융지주에서 전략, 인사 등 주요 업무를 두루 수행한 점과 은행의 IB업무와 해외IR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글로벌 전략 추진에 최적임자라는 점을 그룹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인정받았다. 권 후보는 강한 추진력, 솔선수범하는 자세, 다양한 업무 경험 및 논리적인 의사결정 방식을 겸비한 리더로 조직을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평이다. 또한, 면접 당시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한 고객 신뢰 회복, 내실 경영, 위험가중자산 관리 및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한 경영 효율화 등 경영 전략을 제시했으며, 그룹 임추위 위원들도 권 후보의 경영 전략과 조직 구성원과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한 경영 철학을 높이 평가했다. 임추위는 “권광석 우리은행장 후보가 우리금융지주 설립 후 처음으로 회장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짜파구리에 대한 세계 각국의 거래선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짜파구리 조리법을 11개 언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영화에 나온 짜파구리를 누구나 손쉽게 조리해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짜파구리 조리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짜파구리는 세계 각지에서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현지 요리 사이트와 SNS를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짜파구리를 먹어본 세계인들은 “달짝지근하고 중독성이 있어 단숨에 다 먹어 치웠다”, “소고기를 넣지 않았는데도 꽤 맛있었다”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소식이 전해진 후에는 “축하하는 의미에서 짜파구리를 요리해 먹어야겠다”는 이야기가 SNS를 통해 전 세계로 번지기도 했다. 이에 농심은 세계 각국의 영화관에서 짜파게티와 너구리 제품을 나눠주며 짜파구리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상영을 시작한 영국에서는 기생충 영화 포스터 패러디와 조리법을 넣은 홍보물을 제작해 짜파구리를 알리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한때 드라
[kjtimes=견재수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한국도시가스 경영위원회가 충주지역 도시가스 수급지점 신설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앙성면에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가스 공급관리소 신설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최근 서충주 권역은 신규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도시가스 수요 급증으로 가스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국회 자유한국당 산자중기벤처위 간사였던 이종배 의원은 충주지역 도시가스 수급 지점 확대를 요청했고, 한국도시가스는 이를 적극 검토해 지난 5일 보급 확대를 요청한 41개 지자체 중 충주만 유일하게 우선 보급지역으로 의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충주 권역 내 1만 2000여 세대와 신규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 산업단지 4곳(동충주산단, 법현산단, 드림파크산단, 바이오헬스 산단)과 358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사업소에 연간 4만여 톤 이상의 산업용 천연가스를 공급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지점 확대로 충주 시민과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시는 구의역 일대 18만㎡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인근 '첨단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해 지역상생을 이끈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5년간 마중물 사업비로는 200억원이 투입된다. 이 일대는 광진구에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내년 7월까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이달 12∼14일 용역 업체를 모집한다. 계획을 마련한 후에는 내년 9월 마중물 사업을 시작한다. 구의역 일대 활성화 계획은 2017년 3월 서울동부지법이 송파구 문정동으로 이전한 후 침체한 음식문화거리를 활성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인접한 자양1구역 KT 부지 내 '첨단복합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해 5G 관련 첨단 산업 기술 시험장인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구의역 배후의 저층 주거지를 개선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계획을 수립·조정하는 총괄 코디네이터를 위촉하고, 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