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업계가 새콤달콤한 맛에 영양까지 풍부한 사과를 활용한 제품으로 여름철 더위에 기력이 떨어진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과는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줘 더위로 지치는 여름에 즐기기 좋기 때문이다. 사과는 버터나 코코넛 등 다른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며 과즙이 풍부해 다양한 식품으로 활용된다.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사과 잼이나 음료, 젤리로 여름철 입맛을 되찾아보자. 복음자리에서는 최근 ‘45도 과일잼’ 사과 맛과 사과버터 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과 과육이 가득한 ‘45도 과일잼 사과’와 부드러운 버터가 사과를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45도 과일잼 사과버터’의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엄선한 국산 사과가 사용됐으며, 원물 함량을 높인 제품으로 과일 본연의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45도 과일잼 사과는 사과 특유의 사각사각한 식감을 그대로 살려 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45도 과일잼 사과버터는 여기에 버터를 더한 이색 잼으로 빵이나 디저트에 버터를 따로 더하지 않아도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맛볼 수 있다. 프레시 공법으로 만들어진 45도 과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시그니처 메뉴 3종을 집에서도 간편하게즐길 수 있도록 스틱 및 드립백에 담아낸 MD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집에서도 커피나 음료를 즐기는 홈카페 트렌드에 따라 할리스커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한 MD제품 3종은 ‘시그니처 드립백’, ‘바닐라 딜라이트’, ‘리얼벨지안 초코라떼’다. 해당 제품들은 할리스커피만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살린 완벽한 홈카페 메뉴로 집에서도 홈캉스를 완성할 수 있다. 먼저 ‘시그니처 드립백’은 할리스커피의 시그니처 블렌드를 드립커피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으로 은은하고 부드러운 산미와 고소한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국제공인 커피감별사들의 커핑테스트를 통과한 최고급 원두만을 사용해 커피의 신선함과 원두 본연의 풍성한 아로마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이러한 커피의 신선함과 아로마를 오래도록 유지하기 위해 질소충전으로 포장했다. ’바닐라 딜라이트 스틱커피’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바닐라의 풍미가 특징이다. 할리스커피에서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바닐라 딜라이트(일명 바딜)’를 스틱 형태로 만들어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지난 29일 국내에 출시한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CarlsbergDanish Pilsner)(이하 칼스버그)’의 부드러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전용잔(Better Glass) 패키지를 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7월에 출시된 새로운 ‘칼스버그’는 ‘오늘보다 더 좋은 맥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칼스버그 그룹의 기업 철학이 담긴 제품으로, 100% 몰트로 만들어진 우수한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균형적인 맛과 향, 부드러운 목넘김을 한층 강화하고 패키지에서는 친환경적인요소를 추가하여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도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골든블루는 맥주의 계절인 여름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 홈캉스, 호캉스 및 여행, 야외 활동 시에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의 높은 품질과 부드러운 맛을 전용잔을 통해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는 500ml4캔과 고급스러운 전용잔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칼스버그’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전용잔은 맥주를…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인 여행객 85%가 관광 및 체험을 목적으로 여행하는 대신 오로지 휴식만을 위해 여행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 52시간 근무제에 이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까지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정책이 연이어 시행되며 균형 있는 라이프스타일이 주목 받는 만큼, ‘쉬는’ 여행을 선택하는 여행객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한국인 여행객이 생각하는 휴식여행에 대해 알아보고, 대표적인 휴식여행인 호캉스수요에 대해 조사했다. ■ 세대별 달리 즐기는 휴식여행 한국인 여행객은 성향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휴식여행을 즐겼다. 가족여행(41.3%)이 가장 대표적인 휴식여행으로 꼽혔으며, 도심 속 호텔에서 누리는 호캉스(39.0%), 나만의 휴식을 즐기는 혼자 여행(29.0%), 건강과 힐링에 집중하는 웰니스 여행(18.3%) 그리고 액티비티와 레저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액티브 홀리데이(16.0%)도 인기였다. 20대는 40대보다 호캉스(53.0%)에 대한 관심이 두 배 이상 높았고, 혼행(36.0%)에 대한 관심도 컸다. 30대는 액티브 홀리데이(20.0%), 40대는…
[KJtimes=김봄내 기자]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유아 전용 놀이 매트 ‘아가방 좋은매트’를 출시했다. 최근 놀이 매트가 바닥의 충격을 완화하고 층간 소음을 막아주는 기능 덕분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필수 육아템으로 꼽히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런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대와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 아가방 좋은매트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화학물질 대신 안전하게 열로만 접착한 에어셀패드와 무가교 폼을 사용했다. 에어셀패드는 고밀도 8중 압축으로 충격 흡수에 탁월하며 무가교 폼은 열전사 방식으로 압축된 형식으로 밀도가 높아 꺼짐 현상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아이의 피부가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안전한 소재 사용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충전재는 7대 유기화합물, 8대 중금속 등의 안전 검사를 완료해 KC인증을 받고, 원단은 유해화학물질(DMF, 톨루엔)을 넣지 않은 PU원단을 사용해 안전함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국내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PSC), 소비자 제품 안전 개선 법(CPSIA) 기준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기술표준원(KOLAS) 인증 기관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무더운 여름철은 퇴근 후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해지는 계절이다. 6~8월은 맥주 판매량이 다른 계절보다 20~30% 가량 늘어날 정도. 특히 최근에는 나만의 공간에서 혼자 가볍게 ‘한 잔’을 즐기려는 홈술∙혼술족이 증가하면서, 간편하면서도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안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맥주와 페어링하기 좋으면서, 홈술∙혼술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이색 안주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대구근대골목단팥빵 ‘야프리카빵’은 ‘빵맥’(빵+맥주) 마니아가 즐기기 좋은 안주 메뉴다. 야프리카 빵은 폭염의 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지역특산 메뉴로 개발됐다. 여름이 유독 더운 대구를 일컫는 신조어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와 ‘야채빵’을 합친 이름이다. 파프리카, 당근, 양파, 옥수수 등 각종 채소와 햄을 버무린 속재료를 반죽에 가득 채운 후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 건강한 맛을 살렸다. 채소의 아삭한 식감과 햄의 풍미가 생생한데다, 기름지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과 적당히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 맥주와 곁들이기 좋다. 속은 쫄깃한 인절미와 팥앙금이 들어있고 겉에는 달콤한 소보로와 초코칩이 박혀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오는 8월 9일, 어반 하이커를 위한 신개념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신발 ‘SH/FT 컬렉션’을 전 세계 동시 런칭한다. ‘SH/FT 컬렉션’은 도심과 아웃도어 활동을 구분 없이 즐기고 스타일과 기능을 포괄한 제품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영감 받아 탄생한 라인이다. 컬렉션 이름에도 도심과 아웃도어 경계 없이 움직일 수 있다는 이동(시프트SHIFT)의 의미를 담았다. SH/FT 컬렉션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컬럼비아만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신개념 아웃도어 신발로, 일상 생활에도 세련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컬러 및 라인업을 선보여 취향대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효과적인 쿠셔닝과 반발력을 동시에 갖춘 ‘SH/FT’ 미드솔을 적용해 오랜 시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니트 어퍼 소재를 사용했고, 가죽 디테일은 스타일 요소는 물론 아웃도어에서 발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컬럼비아는 ‘SH/FT 컬렉션’ 런칭을 기념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세계 정상급 DJ 겸 프로듀서 ‘제드(Zedd)’를 발탁했다. 제드는 오는 8월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EXID 하니와 함께한 감각적인 메이크업 화보를 선공개 했다. 랑콤이 이번에 선공개한 뷰티 화보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것으로, 섹시함과 여성미, 시크함까지 모두 갖춘 하니의 감각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이번 화보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하니가 갖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들을 극대화한 강렬한 립 메이크업이다. 당당함이 느껴지는 얼굴 클로즈업 컷에서는 고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립으로 깊이 있는 성숙함을 연출 했으며, 그녀의 건강미를 돋보여 줄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수트 스타일링에는 차분한 톤다운 핑크 컬러 립 컬러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과시 했다. 화보 속 하니의 감각적인 매력은 랑콤의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라인으로 완성 됐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은 스테디셀러 립스틱인 ‘압솔뤼 루즈’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쫀쫀하게 밀착되는 선명한 컬러, 정교하고 샤프한 립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루비 모양 쉐이프, 최대 6시간 지속되는 롱라스팅이 특징이다. 하니의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랑콤 화보는 매거진 <그라치아> 9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압솔뤼 루즈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가 또 한 단계 진화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차량을 운전해 드라이브 스루 존을 이용하는 고객의 사이렌 오더 주문 가능 반경을 6Km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스타벅스에서는 매장 이용 고객과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 구분 없이, 고객의 위치에서 2Km 반경 내의 매장에만 사이렌 오더 주문이 가능했다. 하지만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들이 출발 전 정차 상태에서 안전하게 주문을 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에 한해 주문 가능 반경을 최대 6Km까지 확대하게 되었다. 또한, 교통 체증 등으로 인해 매장 도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경우에도 걱정 없이 신선한 품질의 메뉴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이는 SK 텔레콤의 T맵 내비게이션의 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도착 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하고이에 맞춰 메뉴를 제조하기 때문이다. 현재 스타벅스는 드라이브 스루 존을 이용하는 고객이 운전 중(시속 18km이상)에 앱을 이용하는 경우, 운전 중에는 앱 이용을 자제해달라는 안내 문구를 노출시킴으로써 드라이브 스루 존 이용 고객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기울이고 있다. 스타벅스 김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올해도 꿀꽈배기에 들어갈 국산 아카시아꿀 구매에 나섰다. 농심은 한국양봉농협 등과 국산 아카시아꿀 250톤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입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심은 1972년 꿀꽈배기 출시 이래로 지금까지 국산 아카시아꿀만 고집하고 있다. 누적 구매량은 8천톤을 넘어섰는데, 이는 스낵업계 최고 수준이다. 아카시아꿀은 매년 6월 전국 각지에서 채밀되어, 7월부터 시장에 나온다. 농심은 지난 5~6월 산지조사를 거쳐 지난달 한국양봉농협 등 공급업체와 우수한 품질의 아카시아꿀 구매 계약을 맺었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 꿀 작황이 좋아 예년보다 많은 물량을 계약했다”며 “구매한 꿀은 내년 연말까지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심은 연 평균 170여 톤의 국산 아카시아꿀을 꾸준히 구매하고 있다. 47년간 국내 양봉농가와 인연을 맺어온 덕분에 기업과 농가의 대표적 상생 사례로도 꼽히고 있다. 한국양봉농협 김용래 조합장은 “농심과 같은 식품 대기업의 구매는 전국 3만여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판로확대와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만큼,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농심 꿀꽈배기는 1972년 출시된 스낵시장…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선 일본 불매 운동이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여행을 취소하면 경품을 주는 ‘애국마케팅’이 프랜차이즈 업계로 확대되고 있다. 또봉이통닭은 일본 여행 취소 고객에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8일 밝혔다. 또봉이통닭의 이번 ‘애국마케팅’은 올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로 예정돼 있던 일본 여행을 취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항공권(호텔) 취소 인증샷 및 사연을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또봉이통닭을 3년간 매주 한 마리씩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상품권을, 2등(5명)에게는 남해 라피스호텔 2박 무료숙박권(2인 기준, 68만원 상당)을, 3등(500명)에게는 또봉이통닭 상품권 2매씩을 각각 증정한다. 응모기간은 8월 8일부터 2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오는 23일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또봉이통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분들이 굳건한 마음으로 일본 불매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여름 휴가차 일본 여행을 계획했다 취소한 국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아주미들이 유통업계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아주미는 결혼했지만 아직은 ‘아줌마’라는 단어가 어색한 젊은 엄마 세대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올해 소비 시장 트렌드 중 하나로 꼽은 ‘밥 잘 사주는 예쁜 엄마’가 바로 이들이다. 요즘 엄마인 아주미들은 소비력을 자랑하면서도 ‘핀셋 소비’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핀셋 소비는 아이와 나를 중심으로 예전보다 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찾고 관련 소비를 하는 것을 일컫는다. 추상적인 가치보다는 나와 우리 아이에게 맞는 그리고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육아 업계도 핀셋 소비를 하는 아주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디테일한 기능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육아 관련 상품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육아 박람회 베이비페어는 이러한 육아 업계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 박람회의 주최사 ㈜베페는 다가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공개하고 참가사들의 주요 제품들을 통해 육아용품 트렌드를 소개한다. 핀셋 소비를 하는 까다로운 아주미들의 마음을 사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이 돌 전후(만 12개월~13개월) 유아의 성장 발달을 고려해 임상영양사가 설계한 이유식을 선보였다.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의 프리미엄 배달 이유식 브랜드 풀무원베이비밀은 임상영양사가 설계한 월령별 맞춤 프로그램 ‘완료기 이유식’ 28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에 의거해 필수 영양성분인 단백질을 매 끼니마다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의 이유식 제품들은 섭취해야 하는 단백질의 양을 하루 기준으로 설계하였으나 풀무원 베이비밀은 하루가 아닌 매 끼니 단위로 단백질 적정량을 설계했다. 한우와 두부, 계란, 닭고기 등을 활용, 아이들이 다양한 단백질을 경험하고 섭취할 수 있게 했다. 아이가 싫증 내지 않고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게 메뉴 구성에 세심히 신경 썼다. 퀴노아한우단호박 브로콜리진밥, 렌즈콩한우무진밥 등 총 28종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하루 2팩 섭취시 2주 간격으로 매일 다른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성장에 따른 섭취량을 고려해 제품 용량은 170g으로 맞췄다.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낮에는 유산균 생성에 도움을 주는 프록탄(Fructan, 프리바이오틱스)이 들어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여름방학을 맞아 재미는 물론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는 키즈 체험 프로그램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피자, 우유, 과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주제로 색다른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잇듀케이션(EAT+EDU)’ 클래스가 인기다. 아이들은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의 원재료부터 조리 과정, 영양적 가치를 배우며 올바른 식습관을 익히고 직접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시각, 청각, 촉각 등 오감과 창의력도 키우게 된다. 올여름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이들을 위해 다양한 잇듀케이션 클래스를 소개한다. 촉감 놀이로 감성 키워요! ‘미스터피자 오감만족 피자교실’ 미스터피자는 자사 주요 고객층인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어린이 피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천연발효종을 넣은 생도우를 이용해 촉감 놀이를 즐기고 웨지 감자, 베이컨 등 원하는 토핑을 더해 피자를 직접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수업 중 도우를 공중에 높이 띄워 자유자재로 회전시키는 도우 퍼포먼스가 펼쳐질 때면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탄성이 터져 나온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6세부터 9세 사이의 어린이…
[KJtimes=김봄내 기자]열정을 가지고 시작한 직장생활이라도, 업무에 무기력감 등을 느끼는 권태기가 오는 시점이 있다. 실제 직장인들은 입사 3년차에 권태기를 가장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959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권태기'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91.1%가 권태기를 겪은 경험이 있었다. 이들은 평균 입사 3년차에 권태기를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히 보면, ‘입사 3년차’(23.1%)가 1위를 차지했으며, ‘1년차 미만’(20.5%), ‘2년차’(18.9%), ‘1년차’18.1%), ‘5년차’(7%), ‘4년차’(3.9%), ‘10년차 이상’(2.2%) 등의 순이었다. 권태기가 온 이유로는 ‘반복되는 업무에 대한 지루함’(58.2%,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연봉, 승진 등 처우에 대한 실망’(46.6%), ‘과도한 업무량과 야근으로 지침’(44.1%), ‘회사의 비전이 불투명함’(39%), ‘동료∙상사와의 갈등’(30.4%), ‘직장생활에 대한 염증’(25.4%), ‘커리어 관리에 대한 불만족’(21.2%) 등을 들었다. 권태기의 증상으로는 ‘퇴사 충동’(66.9%, 복수응답)을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