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극심한 취업난을 무색케 하듯, 기업들의 최근 1년간 평균 퇴사율이 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76곳을 대상으로 ‘퇴사율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최근 1년간 평균 퇴사율은 17.9%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 결과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퇴사율이 가장 높은 연차는 ‘1년차 이하’(48.6%)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년차(21.7%), 3년차(14.6%), 5년차(5.1%) 등의 순으로, 연차가 낮을수록 퇴사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1년차 이하의 최근 1년 간 평균 퇴사율은 27.8%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체 직원의 평균 퇴사율 보다 9.9%p 높은 수치였다. 퇴사자가 가장 많은 직무는 ‘제조/생산’(20.9%)이었으며, ‘영업/영업관리’(16.3%), ‘고객 서비스’(12.6%) ‘IT/정보통신’(6.9%), ‘연구개발’(6.3%) 등이 꼽혔다. 퇴사자들이 밝힌 퇴사 사유로는 이직(41.7%, 복수응답), ‘업무 불만’(28.1%), ‘연봉 불만’(26.2%), ‘잦은 야근 등 워라밸 불가’(15.4%), ‘복리후생 부족’(14.8%), ‘상
[KJtimes=김봄내 기자]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31일(수) S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7월 티데이(T-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음식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T-Day인 31일 미스터피자의 ‘프리미엄피자(L)+콜라’ 세트를 방문포장 시 이용 가능한 반값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로 쿠폰 다운로드는 31일 단 하루, 사용은 다음 날인 8월 1일까지 가능하다. 쿠폰은 SKT 회원 누구나 31일(수) T멤버십 앱 내 티데이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방문 포장 이외의 콜, 온라인 포장 주문은 제외된다. 이용 가능한 피자는 신메뉴 ‘씨푸드아일랜드(골드)’를 비롯 ‘제주흑도새기’,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쉬림프골드’ 및 ‘하프앤하프’ 등 미스터피자 인기 메뉴 5종 중 선택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평소보다 지출이 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격 부담은 줄이고 실속은 높이기 위해 알찬 할인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최태준(28)이 다음 달 1일 군 훈련소에 입소한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30일 "최태준이 다음 달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한다"고 밝혔다. 신병 훈련소와 입소 시간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최태준은 건강 문제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멸종위기종 갯게가 경남 창원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견됐다. 30일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환경단체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2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아파트 건설 공사장에서 갯게 1개체와 서식지가 발견됐다. 갯게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이자 법정 보호종이다. 이에 환경청은 공사 승인기관인 국토교통부에 공사 중지를 요청했다. 갯게는 서·남해와 제주도 연안 도랑이나 갯벌에 구멍을 파서 서식한다. 갯게는 담수가 들어오는 갯벌 상부 등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희귀 종인데 해안가 개발 등으로 서식지가 훼손되면서 개체 수가 많이 감소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올해 9월부터 승용차번호판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손을 잡고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독려에 나섰다. 국토부에서는 기존 승용차 번호부족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승용자동차(자가용, 렌터카)의 번호판 앞자리를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하는 새로운 번호판 체계를 시행한다. 새로운 번호판을 부착하게 될 차량은 전국적으로 매월 15∼17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 주차장, 병원, 쇼핑몰 등에 설치된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주요 시설물의 관리자들은 9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시스템 업데이트가 적기에 이뤄지지 않으면, 신규 번호판을 인식할 수 없어 교통정체 등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현재 도내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대상시설물은 5천900여 곳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다. ※ 도 업데이트 착수율 77%(총 4,532곳, 2019년 7월 24일 기준) 이에 경기도와 국토부는 우선 지난 25~26일 광명, 성남, 남양주 등 도내 주요 시군의 관공서, 대형병원, 쇼핑몰, 아파트, 공공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차량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 0.1%로 유지했다. 30일 일본은행은 이틀간의 금융정책 회의를 통해 기존 금융완화 정책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은행은 단기 정책금리는 마이너스(-) 0.1%로 유지하면서 장기 금리(10년물 국채)를 계속 0% 정도로 억제하기로 했다. 또한, 일본 내 경기에 대해선 "기조로서는 완만하게 확대하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했다. 일본은행은 경제가 추락해 물가가 악화할 경우 "주저 없이 추가적 금융완화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결정문에 명기했다. 회의 뒤 발표한 '경제·물가 정세의 전망'(전망 리포트)에선 올해 물가 상승 전망을 기존 1.1%에서 1.0%로 하향 조정했다. 또 내년도 전망치를 1.4%에서 1.3%로 내렸다. 금융정책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동향 지침에선 초저금리를 지속하는 기간을 "적어도 2020년 봄 무렵까지"로 기존 견해를 유지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F-35 전투기 프로그램에 참여 의사를 보였지만, 미국 정부가 거절할 계획이란 보도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미국 군사전문 매체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스즈키 아쓰오(鈴木敦夫) 일본 방위성 정비계획국장은 지난달 18일 일본이 F-35 전투기 소비자에서 제대로 자격을 갖춘 산업기지 컨소시엄 구성원으로 전환하는 방법에 관한 정보 요청을 서신을 통해 엘런 로드 미국 국방부 구매·유지국장에게 전했다. 스즈키 국장은 서신에서 "F-35 프로그램에서 파트너 국가가 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라고 생각한다"며 "우선 일본이 파트너 국가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에 관한 당신의 생각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비용 분담과 승인 절차 및 필요한 기간에 관한 조건 등과 더불어 파트너 국가의 책임과 권리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방위성에 제공해주기를 바란다"며 "우리는 당신이 제공한 조건을 토대로 파트너 국가가 되는 것과 관련한 권리와 의무 사항에 관해 철저히 검토한 후에 우리가 파트너 국가가 되는 것을 추진할지 최종 결정을 내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디펜스뉴스는 F-35 합동사업단(JPO)이 파트너십은 초기 투자에 참여했던…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언론들이 한국에서의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대해 심층 보도를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과거와 달리 이례적으로 장기화 되는 배경으로 취업난과 3·1 운동 100주년 등을 지목하고 있다. 30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불매, 한국에서 확대'란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강화에 반발하는 한국 내 움직임을 자세히 소개했다. 요미우리는 일본 경제산업성이 지난 7월1일 반도체 소재 품목의 한국 수출 규제를 발표한 뒤 인터넷에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자'는 내용으로 대상 기업 리스트가 오른 것이 시작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국중소유통업자협회 등 27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가 지난 5일 불매 운동 참여 입장을 표명한 뒤 전국 매장에서 일본 제품을 철거하는 움직임이 퍼졌다고 보도했다.요미우리신문은 "이번 불매운동은 오래 가지 못했던 과거의 사례와 다르게 이례적으로 장기화 양상을 띠고 있다"고 분석했다. 요미우리는 한국 소비자 참여의식이 높아지는 분위기에 대해 소개하며 여론조사 결과도 전했다.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한국 소비자의 불매운동 참여응답률이 48%(10일), 62.8%(24일)로 상승했고, 한
[KJtimes=권찬숙 기자]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일본 외무성이 한일청구권협정 협상 관련 기록 일부를 공개한 것에 대해 새로운 것이 아니란 반응을 보였다. 30일 스가 장관은 정례브리핑에서 공표 이유 등을 묻는 질문에 "이미 공개됐던 것으로, 새로운 문장이나 자료를 공개한 것은 아니라고 들었다"며 "외무성 담당 부서로부터 한일청구권협정 관련 외교협상 경위를 국내 언론사 대상으로 설명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 외무성은 전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징용 배상 소송을 둘러싼 한국 측 대응이 국제법 위반이라는 주장을 펴는 과정에서 '대일청구요강'과 의사록 등 2건의 문건 일부를 공개했다. 지난 1961년 5월10일 이뤄진 협상 내용 일부를 담은 의사록에는 일본 측 대표가 '개인에 대해 지불받기를 원한다는 말인가'라고 질문하자, 한국 측은 "국가로 청구해 국내에서의 지불은 국내 조치로서 필요한 범위에서 한다"고 답한 내용이 들어 있었다. 스가 장관은 "일본 측 생각을 대외적으로 설명해 올바른 이해를 하도록 하는 것은 정부로서 당연히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대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일본 정부로서는 한국 정부에 대해…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상장 제조업체 3곳 중 2곳은 올해 2분기(4~6월)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결산실적을 발표한 상장 기업 151곳(금융 등 제외)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체 68%인 53곳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이는 세계금융위기 여파가 남아 있던 2009년 2분기(73%)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비제조업체는 순이익이 늘어난 곳이 44%, 줄어든 곳이 55%를 차지해 그나마 상황이 나았다. 일본 제조업체의 올 2분기 실적 악화는 미·중 무역 마찰에 따른 중국의 경기 둔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파낙은 올 2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8% 급감하며 4개 분기째 감소세를 기록했다. 건설장비 업체인 고마쓰(小松)도 중국과 아시아 시장의 올 2분기 건설기계 매출이 30%씩 줄어 전체적으로 순이익이 25% 하락했다. 이외에도 정밀기계 업체인 일본정공은 공작기계 등에 쓰이는 베어링 등 부품 주문이 줄어 올 2분기 순이익이 절반으로 꺾였고, 센서가 주력인 키엔스는 9년 만에 분기 순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
[KJtimes=김봄내 기자]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창립50주년을 맞이해 11월 30일까지 고객경품이벤트 『BIG EVEN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응모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대형SUV팰리세이드(1명), 2등 금10돈(4명), 3등 공기청정기(5명) 등 총 1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조건으로는 ▲JB주거래통장 매월 급여성 입금거래 건당 50만원이상 신규고객▲JB주거래통장 매월 연금성 입금거래 건당 20만원이상 신규고객▲JB가맹점통장 매출대금 신규 이체고객(누적 입금액 3백만원 이상)▲적립식예금 신규(매월 자동이체 10만원 이상)▲1ST 트리플카드 누적이용액 10만원 이상(승인기준 금액,현금서비스 제외)▲적립식펀드 신규(매월 자동이체 10만원 이상)▲건당 원화 30만원 이상 환전 또는 해외외화송금 등 7가지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항목당 응모권 최대1매로 응모조건 충족시 자동 응모가 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전북은행을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도민들께 보답하고자 BIG EVENT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100년 은행으로 발전해 나
[KJtimes=김봄내 기자]전 세계를 비행하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은 하와이와 방콕을 올 여름 최고 여행지로 꼽았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5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정여행’, ‘가족여행’, ‘신혼여행’, 그리고 최근 많이 늘고있는 ‘혼여(혼자 떠나는 여행)’등 4개 부문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38개국 113개 도시 중 하와이가 가족 여행지 및 신혼 여행지에서 1위로 선정됐으며, 방콕이 우정 여행지 및 혼여족 여행지에서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천혜의 자연 경관 외에도 해양 스포츠와 쇼핑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하와이가 ‘가족여행’과 ‘신혼여행’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함과 동시에 ‘우정여행’ 부문 2위, ‘혼여’ 부문 3위 등 전 부문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우정여행’ 부문에는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방콕이 전체 응답자 중 20%를 차지해 1등에 올랐다. 방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이색적인 문화, 다양한 먹거리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분석됐으며, 방콕에…
[KJtimes=김봄내 기자]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커뮤니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새마을금고는 2019년 6월말 기준 2,009만명이 거래하는 178조 자산의 금융협동조합이다. 1963년 창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잡았다. 새마을금고 성장 비결은 지역밀착형, 회원중심 경영이다. 대규모 외국자본 없이 오로지 지역주민들의 재산으로만 조성된 새마을금고는 토종 금융자본이다. 이렇게 조성된 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여 IMF 위기도 공적자금 투입 없이 극복했으며, 금융을 통해 얻은 이익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환원해 회원들의 신뢰를 얻었다. 사회공헌활동규모를 보면 2018년 기준으로 총 1,705억원을 42,104개 복지단체 및 비영리기관과 3,045,345명의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에게 환원했으며 2만 1천명의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이 총 2,076회(약 8만 1천 시간)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1998년부터 진행중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21년간 현금 573억원, 쌀 1천 5백만톤 등 총 931억원(환산금액)을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오는 8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이 지구가 속한 김포시 통진읍은 지난 20년간 신규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으로, 1군 브랜드의 신규 아파트 공급에 실수요자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특히 최근 대림산업에서 새로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적용되는 등 우수한 상품성도 보장돼 이 일대 노후 아파트 거주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66㎡, 74㎡, 84㎡ 총 574세대가 공급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100% 구성됐다. 세부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6㎡ 48세대 ▲74㎡ 65세대 ▲84㎡ 461세대다. 대림산업은 최근 개발한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김포 지역 최초로 이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C2 HOUSE는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으로, 거주자를 위한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C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전문가 집단이 제3국을 대상으로 독도 등에 대한 일본 영유권 주장 홍보를 강화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논의한 내용을 미야코시 미쓰히로(宮要光寬) 영토문제담당상(장관)에게 전달했다. 30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의 국제법, 역사연구 등의 전문가 13명은 지난 29일 영토·주권을 둘러싼 일본 국내외 홍보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가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에 비해 다른 나라의 관심이 낮은 점을 지목하며 두 곳의 다른 점을 근거로 반론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한국의 주장을 알기 쉽게 정리해 반론을 펴는 방식으로 일본 주장을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제3국에서의 홍보 강화를 위해 외국 전문가들을 앞세워 독도가 '영유권 분쟁 지역'이라는 주장을 지속해서 알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영유권 관련 자료 조사 강화 필요성도 지적했다. 이외에도 도쿄 히비야공원의 시세이(市政)회관에 설치된 '영토주권전시관'이 인근으로 조만간 확장 이전하는 것을 계기로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 관련 전시 내용을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