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레드벨벳(REDVELVET) 멤버 슬기와 웬디가 매거진 화보 촬영을 위해 9월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 여객 터미널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날 슬기와 웬디는 역대급 미모를 과시하며 남다른 감각의 리얼웨이룩으로 출국길에 올라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여친짤의 정석’이라 불리며 뛰어난 사복 센스를 자랑하는 슬기는 블루 셔츠와 레더 스커트에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의 슈즈를 신어 시크하면서도 포인트 있는 가을 코디를 연출했으며, 웬디는 프린트 탑과 스커트에 힐 스타일의 닥터마틴 롱부츠를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해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하며 각각 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신발은 모두 닥터마틴(Dr. Martens)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클래식한 쉐입의 ‘1461’ 3홀 슈즈는 오리지널 아이콘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쉽게 매치할 수 있어 데일리 신발로 제격이며, 매년 패셔니스타들의 꾸준한 애정을 받으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아이템이다. 또한, 19 AW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캐리(Carey)’ 부츠는 높은 굽과 볼드한 아일렛으로 강렬함을 더했으며 토 부분까지 내려오는아일렛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어 과감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슬기와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신곡 ‘음파 음파’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