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현수 기자]한국 법원이 일제 강제징용 가해 기업의 국내 자산 현금화 작업에 착수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이 최근 일본제철(구 신일철주금)에 보낸 심문서가 14일 일본 외무성에 도착했다. 다만 외무성이 해당 심문서를 정식으로 수령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강제징용 피해자 측의 매각 명령 신청 사건과 관련해 일본제철에 '서면을 받은 지 60일 이내에 의견을 제출하라'는 심문서를 발령했다. 매각 대상이 된 자산은 일본제철과 포스코의 합작회사인 PNR의 주식 19만4794주다.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약 9억7300만원에 달한다. 포항지원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난 1일 대법원에 심문서를 보냈고, 이를 법원행정처가 4일에 받아 8일 일본에 발송했다. 일본 외무성이 심문서를 정식으로 수령하면 일본제철을 관할하는 법원에 이를 보내게 된다. 이후 해당 법원이 일본제철에 심문서를 송달하는 식이다. 일본제철이 심문서를 받을지는 미지수다. 만약 심문서를 받는다면 그때부터 60일 이내에 자산매각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야 한다. 일본제철이 심문서 수령을 거부하거나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더라도 우리 법원은 그 상태에서
[KJtimes=김현수 기자]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아베 정권의 '과거사 불복' 행태를 문제에 대한 거센 비판을 쏟아냈다. 북한은 징용 배상 문제를 매개로 한 일본의 대한(對韓) 경제보복 강행 이후 연일 각종 대내외 매체를 통해 아베 정권을 비난하며 과거청산 요구 목소리를 높이는 중이다. 16일 조선중앙통신은 '과거청산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일제는 조선반도를 대륙침략의 교두보로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를 불법 강점하고 야만적인 식민지통치 실현에 피눈이 되어 날뛰었다"며 "일본은 그에 대해 골백번 사죄하고 배상을 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논평은 "섬나라(일본) 행태는 너무도 파렴치하기 이를 데 없다"며 "과거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면서 저들이 감행한 천인공노할 반인륜범죄 행위들을 한사코 부인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수치스러운 역사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재침의 길을 열기 위한 법정비와 무력증강 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며 "아베 일당의 행위는 국제사회의 대일 경계심과 결산 의지만을 더욱 격앙시킬 뿐"이라고 꼬집었다.
[KJtimes=김현수 기자]한국에 적발된 북한 석탄 밀수 화물선들이 최근까지도 일본 항구에 드나들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일본 정부는 적절한 조치를 없이 입출항을 허용했다. 한국만을 겨냥한 수출규제 배경으로 북한 연류설을 지목하던 일본 정부의 주장과 달리 경제보복이었음을 증명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국정원에 따르면 정보위 소속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선박 정보제공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의심 선박인 위치글로리호, 샤이닝리치호, 진룽호 등이 최근까지도 나하, 노슈로 등 일본 항구에 입항했다"며 "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일본의 어느 항구에 언제 출항했는지 나온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선박 세척의 일본 항구 입항 사례에 대해 각각 3건씩 총 9건을 보고하면서도 이들 선박의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국정원은 "입항과 출항을 반복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가 입항 금지 조치를 한 선박 가운데 일부는 최근까지도 일본에 입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국정원은 "우리가 유엔 안전보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한국만을 겨냥한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단행한 가운데 자국의 '통상 백서'에선 보호주의의 확대를 우려하고 있었다. 일본 언론은 물론 정치권조차도 자유무역에 역행하는 조치로 비판하는 가운데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은 이날 열린 각의(국무회의)에서 2019년판 '통상 백서'를 보고하고 이를 승인받았다. 백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2017년 출범한 이후 세계에서 보호주의적 움직임이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해 "경제활동 정체로 연결돼 세계 경제의 둔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선 안보 등을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준 일방적 보호주의 행태와 비슷하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일본 언론에서는 최근 '자유무역의 원칙을 왜곡하는 조치는 철회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백서에선 보호주의적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백서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 20개국·지역(G20) 중 관세 인상 등의 무역 제한 건수는 2017년에는 월평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정부가 자위대의 호르무즈 해협 파견 여부에 대해 파견을 고려치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은 이날 기자들에게 "미국 측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확보한다"며 동맹국 군과 연합체를 결성할 것이란 구상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미국 측으로부터의 참가 요청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미국 측과는 평소 긴밀히 (의견) 교환을 하고 있다"며 "구체적 내용에 대해선 언급을 피하겠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지난달 일본 관련 유조선이 오만해에서 공격을 받은 이후 비슷한 사안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는 소강상태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중동 긴장 완화를 위해 외교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측이 이란 인근 해상을 항행하는 민간선박을 보호한다며 동맹국 군과 연합체를 결성하기 위해 일본 측에 협력을 타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KJtimes=권찬숙 기자]한미일 3개국 국회의원들이 일본 경제보복 문제 등을 논의키 위해 미국 워싱턴DC에서 전격 회동을 갖는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미일 의원들은 26일 '제26차 한미일 의원회의'에서 만난다. 한미일 의원들이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공식 석상에서 회동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 측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미 대표단을 7명 안팎의 규모로 꾸리는 중이다. 단장인 정 전 의장 외에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 바른미래당 이상돈 의원의 대표단 참여가 확정됐으며 교섭단체 3당이 의원 1명 가량씩을 대표단으로 추가 추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각국 정세, 경제·무역 이슈, 안보 이슈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3국 대표 의원들이 비공개 자유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 문제가 주요한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단은 한미일 의원회의 공식 회의 참여 외에도 미국 측 관계자들을 따로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를 논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회 관계자는 "전날 문희상 국회의장이 이 같은 뜻을 3당 원내대표들에게 전하고 대표단에 함께 할 의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6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50.65포인트(0.69%) 하락한 2만1535.25에 3거래일 만에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연속 떨어져 7.57포인트(0.48%) 내린 1568.74를 기록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1978년생인 나카무라 순스케(41)가 일본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미우라 가즈요시(52)와 J2리그(2부리그) 요코하마FC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16일 나카무라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요코하마FC에 입단해 기쁘다"라며 "팀을 J1리그로 승격시키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요코하마 출신의 나카무라는 1997년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뒤 레지나(이탈리아), 셀틱(스코틀랜드), 에스파뇰(스페인)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다 2010년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복귀했다. 2017년부터 주빌로 이와타에서 활동하다 이번에 요코하마FC로 이적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시야와 볼 터치가 뛰어난 나카무라는 무엇보다 왼발의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로 이름을 날렸다. 일본 대표팀에서도 98경기를 뛰면서 24골이나 터트렸다. 선수로서는 은퇴할 나이도 넘은 나카무라지만 요코하마FC에서는 '큰 형님'을 모셔야 한다. 바로 일본 프로축구 최고령 선수인 미우라 때문이다. 52세인 미우라는 이번 시즌에도 2경기에 나서면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나카무라는 미우라를 의식해 "나이를 따지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라며 "가까이
[KJtimes=김봄내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한 실무 유공자 10명에 대해 장관 표창장을 16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들은 업계 및 유관기관 추천을 받아 연구개발, 표준화, 성과확산, 서비스 품질 안정화 등 5G 상용화 각 단계별로 일선 현장에서 실제 기여한 점을 고려해 선정되었다.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일선 현장에서 연구개발 등에 기여해주신 숨은 공로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를 넘어 5G 세계 최고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닛산은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 '신형 알티마'를 1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형 알티마는 6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길이와 폭은 커지고 높이는 낮아져서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했다. 외관은 강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내부는 운전 시야를 넓히고 계기판과 대시보드를 우드톤 그레이 가죽과 크롬 몰딩으로 처리했다. 신형 알티마는 등급에 따라 새로운 2개 엔진을 탑재해 주행 성능과 효율성이 강화됐다. 2.0 터보 모델에는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2.0 터보 가변 압축비 엔진이 장착돼 주행 상황에 따른 압축비 조절을 통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주행 성능과 복합 연비 12.2㎞/ℓ의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안전성도 향상돼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를 토대로 보행자 움직임을 감지하는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차간거리 제어, 차선 이탈 방지, 운전자 주의 경보 시스템 등 기술이 적용됐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각각 ▲ 2.5 스마트 2960만원 ▲ 2.5 SL 테크 3천50만원 ▲ 2.0 터보 4천40만원(각 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이번 FW 시즌을 시작하는 첫 주얼리로 ‘빈티지 스완(Vintage Swan)’ 컬렉션을 선보였다. 빈티지 스완은 스와로브스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상징인 스완 모티브와 처음 선보이는 빈티지 무드의 실루엣의 조화가 돋보이는 ‘뉴트로(New-Tro)’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최근 밀레니얼 사이에서 불고 있는 빈티지 및 레트로 문화의 인기와 더불어 주얼리 시장 또한 앤티크한 소재와 실루엣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상황. 스와로브스키 빈티지 스완 컬렉션은 옐로우 골드 플래팅에 체인 디테일 그리고 짙은 컬러의 크리스털과 화이트 펄의 조화로 빈티지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코인 실루엣의 롱 네크리스는 길이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같은 컬러 톤의 네크라인에 밀착되는 초커 스타일의 아이템과 레이어링 하면 보다 감각적인 빈티지룩을 완성할 수 있다. 브레이슬릿과 이어링은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브레이슬릿의 경우 단독으로 착용해도 멋스럽지만, 골드 플래팅의 주얼리와 워치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40분 윤 신임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총장의 임기는 문무일 현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난 직후인 25일 0시부터 시작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16일 갓 만든 수제맥주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를 출시했다. LG 홈브루는 캡슐과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집에서 방금 만든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출시 전부터 맥주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 제품은 인디아 페일 에일(IPA, India Pale Ale), 페일 에일(Pale Ale), 스타우트(Stout), 위트(Wheat), 필스너(Pilsner) 등 인기 맥주 5종을 제조할 수 있다. 사용자는 취향에 따라 2~3주 만에 약 5리터의 최고급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밀맥주인 위트를 만드는 데 약 9일이 소요되며, 발효가 가장 오래 걸리는 라거맥주인 필스너는 약 21일 걸린다. IPA, 페일 에일, 스타우트 등은 2주 안팎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개발하며 차별화된 생활가전 기술들을 결집했다. LG 홈브루는 맥주 종류에 맞는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온도, 압력, 시간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초정밀 제어하는 마이크로 브루잉(Micro Brewing) 공법을 적
[KJtimes=김승훈 기자]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하며 다시 한 번 5G 기술혁신을 선도한다. SK텔레콤이 스위스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스위스콤과 손잡고 17일 한국시각 00시부터 세계 최초로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위스콤은 약 6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스위스 1위 통신 사업자로 13년 7월 SK텔레콤과 최초로 유럽에서 LTE 로밍을 시작했다. 스위스콤은 올해 4월 17일부터 스위스 내 5G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취리히 △제네바 △베른 등 주요 관광지 포함 110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12년 6월 세계 최초 LTE 로밍 서비스 개시, 지난 4월 5G 서비스 최초 런칭에 이어, 5G 로밍 서비스도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시작하며 글로벌 5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스위스는 유럽 최초로 5G 상용화를 시작한 국가로 유럽에서 뛰어난 통신기술을 자랑한다. LTE 커버리지 99%를 자랑하는 스위스의 통신 가입자수는 1,123만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132% 수준이다. 지난 3월에는 스위스를 글로벌 컨설팅기업 ‘아서디리틀’이 ‘글로벌 5G 선도국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번 SK
[KJtimes=김봄내 기자]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의 화려한 여름 축제 ‘2019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이 펼쳐진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약 한달 간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리조트 곳곳에서 ‘2019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프로그램이 더욱 이색적이고 풍성하게 꾸며져 리조트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진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 원형무대, 티롤 노천카페 등에서 MC 레크레이션 퓨전국악, 7080 통기타, 팝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여름밤에 심심하지 않도록 K-Pop 댄스, 전자현악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부럽지 않은 공연도 펼쳐진다. 열정적인 공연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열대야쯤은 쉽게 이겨낼 수 있다. 토요일 밤 10시에는 불꽃놀이도 선보인다. 볼거리는 밤 뿐만 아니다. 낮에도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 펼쳐진다. 토요일 낮에는 설천봉 야외무대에서도 국악공연과 첼로 공연을 선보인다. 해발 1,520m 설천봉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처럼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은 남녀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