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이 다가오는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4시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생리대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하고, 550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생리대는 학교사회복지실을 통해 생리대를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김남수 상무, 굿네이버스 황성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애경산업이 기부한 생리대는 애경산업의 여성 바이오 브랜드 ‘치유비’(ChiuuB)에서 출시한 ‘치유비 속까지 순면 생리대’로 고분자 화학 흡수체(SAP)가 아닌 100% 유기농 순면 흡수체를 사용한 프리미엄 유기농 순면 생리대이다. 치유비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28일을 주기로 찾아오는 생리기간을 걱정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사회적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해결하고자 생리대 기부를 결정했다. 치유비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사회적 문제를 함께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업계 최초로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받은 커피찌꺼기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인 커피박 화분을 선보인다. 스타벅스 커피박 화분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업사이클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환경과학원의 재활용환경성평가를 올해 7월 승인을 받아서 탄생할 수 있었다. 커피박 화분 1개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6잔 분량 제조 후에 배출되는 커피찌꺼기 양이 활용되었다. 재활용환경성평가 제도란 재활용 방법이나 기술의 환경적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폐기물이 안전하게 재활용되도록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2016년 7월 재활용환경성평가 제도 시행 6년만에 스타벅스가 제14호로 승인을 받게 되었으며 재활용 기준이 없는 식물성 잔재 폐기물인 커피찌꺼기의 업사이클링이 가능하게 되었다. 스타벅스는 커피찌꺼기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을 기념해 커피박 업사이클링 화분키트를 증정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전개한다. 스타벅스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매월 10일 진행하고 있는 일(1)회용컵 없는(0) 날 캠페인에 맞춰서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간 중 개인 다회용컵 사용
[KJtimes=김봄내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스폰서 브랜드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월드컵 캠페인의 일환으로 ‘넘버 카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스는 2014, 2018 월드컵에 이어 올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 국내 맥주 제품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후원하는 스폰서 브랜드다. 이번 넘버 카스 패키지는 축구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맥주 기호와 상관없이 국민 모두가 월드컵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경기 결과 예측이나 좋아하는 선수의 등번호로 응원하는 등 넘버 카스의 숫자를 활용, 월드컵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넘버 카스 패키지는 카스 브랜드 로고 아래에 0부터 9까지 숫자를 제품 전면에 크게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제품 측면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넘버 카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넘버 카스 모바일 게임 6종, 예능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이달 말부터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넘버 카스는 500ml 병과 500ml·355ml 캔 등 총 3종으로 출시된다. 넘버 카스 병 제품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음식점에서 판매를 시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 0.0’가 출시 1년 10개월만에 가정시장에서 논알코올 음료1위로 등극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월 논알코올 음료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의 ‘카스 0.0’가 점유율 29.7%의 1위 브랜드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10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선두자리에 오른 것이다. 맥주 가정시장의 견고한1위인 ‘카스 프레시’에 이어 ‘카스 0.0’까지 꾸준한 성장세로 논알코올 가정시장 1위 자리에 올랐다. ‘카스0.0’는 올해 오프라인 가정시장에서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하는 등 무서운 성장세로 점유율을 확대해오고 있다. 카스 0.0는 맥주 본연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구현한 논알코올 음료다. 기존의 무알코올 음료가 발효과정 없이 맥아 엑기스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방식인데 반해,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해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을 추출, 알코올 도수는 0.05% 미만이지만 오리지널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비맥주는 ‘카스0.0’ 외에도 수입 맥주
[KJtimes=김봄내 기자]한글날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일본 우지시에 위치한 '우토로 평화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한글 안내서는 올해 4월 우토로 마을에 개관한 3층 규모의 평화기념관 1층 접수대에 비치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제작했다. 특히 영어로도 함께 제작하여 외국인 방문객들을 배려했고, 남녀노소 누구나 우토로 마을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념관 측 담당자와 함께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안내서에는 우토로 마을 소개와 연표, 평화기념관 층별 전시 안내, 서포터즈 모집 등 다양한 내용을 전면 컬러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2년 전 우토로 마을 입구에 대형 안내판을 기증했고, 이번 안내서 1만부 기증도 우토로 마을 역사 보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들의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이럴수록 우리의 관심과 방문이 더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토로 마을의 현장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한국의 역사'에서 원본 파일을…
[KJtimes=김봄내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대표 손봉호)와 함께 몽골에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 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13년째 지속하고 있다. 9월말부터 10월 5일까지 몽골 북동부 에르덴솜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 인근 주민들과 몽골 학생 봉사단 50여명은 800 그루의 비술나무를 식재하고 물을 주는 활동을 벌였다. 13년간 오비맥주가 몽골에 심은 나무는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목으로 약 46,000 그루에 달한다. 오비맥주는 조림사업뿐 아니라 사막화로 생계유지가 힘든 환경난민들의 경제적 자립도 돕고 있다.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비타민 나무 유실수를 지원하고 열매 재배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몽골의 사막화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생활터전을 잃고 겨울철 극심한 한파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매년 방한용
[KJtimes=김봄내 기자] 거리두기 해제 이후 선선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캠핑족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캠핑 인구는 약 700만명으로 추산된다. 캠핑 산업 역시 성장세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7년 약 2조원 규모였던 국내 캠핑 시장은 2020년 5조 8336억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약 7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떠오르는 캠핑 트렌드는 캠핑지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고 마시는, 일명 ‘먹핑’이다. 특히 캠핑의 꽃이라 불리는 바비큐 파티의 완성도를 높여줄 간편 소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국내 소스류 생산업체 1위(2020년 출하액 기준)인 ㈜오뚜기는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 ‘스모키 허니머스타드’ 등 야외에서 간편하게 활용 가능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먹핑족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고추장과 된장, 쌈장 등 전통장류에 고기를 찍어 먹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이색 조합이나 신선한 맛을 앞세운 소스가 각광받는 추세다. 오뚜기는 지난 7월 매콤한 고추장과 알싸한 와사비를 섞은 ‘삼겹살 와사비 고추장소스’를 출시했다. 고기 디핑 소스로 선호도가…
[KJtimes=김봄내 기자]1분기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올해 라면시장은 소폭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년 성장세를 달리던 여름철 비빔면 시장은 장마와 폭우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했다. 그 가운데 비빔면 시장에서는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2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본격적인 비빔면 성수기인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주요 3개 제품(팔도비빔면, 배홍동비빔면, 진비빔면) 매출액의 합은 301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12% 감소했다. 장마와 폭우 등 날씨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세 제품 간 매출 차이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오뚜기 진비빔면과의 격차를 더욱 크게 벌리며, 지난해에 이어 2위 자리를 더욱 굳건하게 지킨 것이다. 닐슨IQ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농심 배홍동비빔면의 6~8월 매출액은 74억 원으로 45억 원인 오뚜기 진 비빔면과 30억 원에 가까운 차이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배홍동비빔면과 진비빔면의 매출액 격차는 약 18억 원이었다. 아직 1위 제품과 차이는 크지만, 배홍동비빔면은 팔도비빔면과의 격차도 10억 원 넘게 줄이며 선전했다. 이는…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7월 2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거분야 민생안정 방안」의 후속 조치로 주택도시기금의 청년·신혼부부 버팀목 대출(전세자금) 한도를 10월 4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용 버팀목 대출은 그동안 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7천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던 것을 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2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신혼부부에 대한 대출한도 역시 수도권 2억원, 지방 1.6억원에서 수도권 3억원, 지방 2억원으로 인상하고 대출대상이 되는 주택의 보증금 상한도 수도권 4억원, 지방 3억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결혼 전 디딤돌 대출을 이용하다 결혼 후 대출한도가 더 유리한 신혼부부 우대 디딤돌 대출로 손쉽게 옮겨갈 수 있도록 생애주기형 구입자금 전환대출도 새롭게 도입된다. 그동안 결혼 전에 기존 디딤돌 대출을 이용하던 만 30세 이상 단독세대주가 결혼 후 더 큰 주택을 구입해 이사하려면, 기존 대출을 전부 상환해야 신혼부부 우대 디딤돌 대출을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10월 4일 도입되는 생애주기형 구입자금 전환대출을 통하면 신혼부부 우대 디딤돌 대출로 곧바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선보여 업계 안팎의 눈길을 끌고 있다. 농심이 백산수 한정판을 내놓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역시 연말까지 한정판을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에 매출액의 2.15%를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올해 세계 소아암의 날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29일 농심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 라벨에는 농심이 지난 2월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그림공모전 우수작 15개가 인쇄되어 있다. 환아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제품에 인쇄되어 판매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고, 소비자에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공모전 수상작을 삽입한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면역력이 약해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백산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환아 300가정에 매달 백산수 500mL를 3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로 인해 배달이 늘어나면서 관련 쓰레기도 증가하고 있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하루 평균 종이류 폐기물 발생량은 889톤, 플라스틱류는 848톤으로 지난 2019년 대비 각각 29.3%, 15.6% 증가했다. 발포수지류 폐기물 발생량도 119톤, 비닐류는 9651톤으로 각각 12.0%, 1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폐기물 증가로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외식업계가 쓰레기 줄이기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배달을 통해 발생되는 쓰레기를 줄이기기 위해 사용 빈도가 높은 소모품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소재를 도입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을 사용하는 등 필(必)환경 노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피자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지난 21년 8월 업계 최초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비닐을 사용하고 있다. 피자알볼로의 피자 봉투, 식음료 봉투는 재생 수지를 50% 이상 사용해 개발됐다. 뜨거운 피자를 담을 수 있도록 내열성을 보완하면서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성을 모두 갖췄다. 자원 순환성 향상과 지역 환경 오염 감소를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다. 가격 또한 기존 비닐 제품과 동일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김정호)와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지역 카페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 상생음료’ 전달식을 갖고, 다가오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0월 4일부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회원기관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 150여곳에 국내산 쑥과 곡물을 활용한 ‘우리 쑥 곡물 라떼’를 출시한다. 9월 27일 군포 시니어클럽 내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장에서 진행된 상생음료 전달식에는 스타벅스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관계자를 비롯해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참석해, 음료 제조 시연 및 품평의 시간과 함께 음료 원부재료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우리 쑥 곡물 라떼’를 개발한 스타벅스 음료팀 파트너들이 음료 제조 시연 및 레시피 교육을 직접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2019년 3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협력한다는 상생 업무 협약을 맺고, 그 약속의 일환으로 2019년 9월 군포 시니어클럽에 전국 500여곳 시니어 카페를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인 스타벅스 상생 교육장을 개설한 바 있다. 상생 교육장을 통해 교육을 이수
[KJtimes=김봄내 기자]과기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의 과학, 역사, 문화, 산업 등 다양한 정보를 총망라한 단행본 '김치에 관한 세상의 모든 지식'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발효과학의 우수성과 김장문화의 가치를 증명하고 김치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자 발간했고, 한국을 넘어 세계의 음식으로 진화하는 김치의 모든 것을 담았다. 1부 '김치의 과학'에서는 김치의 발효과정에 담긴 놀라운 비밀과 건강기능성에 대해 들여다 보고, 2부 '김치의 역사' 및 3부 '김치 속 문화'에서는 김치의 지나온 세월과 문화적 고유성을 소개했다. 4부 '김치와 산업경제' 및 5부 '김치의 맛'에서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과 김치산업의 현주소를 상세히 짚었다. 이에 대해 세계김치연구소 글로벌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김치 종주국의 국민이라면 우리 스스로가 김치에 대해 더 잘 알아야 하기에 이번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책은 김치의 각 분야 전문가들에 의해 검증된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김장문화와 김치가 얼마나 자랑스러운 것인지 느낄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해춘 세
[KJtimes=김봄내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콜드제로 다운’ 컬렉션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전속 모델 아이유, 손석구와 함께한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야크 공식 온라인몰에 공개된 이번 티저는 최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손석구와 기존 모델인 아이유가 호흡을 맞추는 첫 브랜드 콘텐츠로 블랙야크의 겨울 시그니처 아이템 ‘콜드제로 다운’ 컬렉션을 예고하는 두 모델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은 카메라를 응시하는 아이유, 손석구의 얼굴을 일부만 보여주는 화면 분할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각자의 스타일로 콜드제로 다운자켓을 소화한 두 모델의 풀 샷이 공개된다. 15초 분량의 티저는 몽환적인 색감과 사운드, 두 모델이 주고받는 한글과 영어 내레이션이 한데 어우러지며 곧 공개될 캠페인 본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블랙야크의 새로운 모델로 손석구를 발탁한 후 아이유와의 투 샷을 기대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티저를 통해 공개된 두 모델의 모습을 미리 확인하고, 콜드제로 다운 출시와 함께 공개될 캠페인 본 영상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6일까지 블랙야크는 가을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5.2% 상향 조정해 발표했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앞으로도 고물가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유통업계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케아 패밀리 회원을 대상으로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인기 점심 메뉴를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5000원이라는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9~10월 두 달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며칠 치 도시락을 미리 만들어 놓는 밀프렙(Meal-prep), 무지출 챌린지 등 고물가 시대에 맞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알뜰한 소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더 많은 고객들이 낮은 가격으로도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메뉴는 김치볶음밥, 플랜트 불고기 볶음밥, 플랜트볼 등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꾸준히 사랑 받아온 인기 메뉴와 탄산음료 세트로 구성됐다. 9월 26일부터 30일까지는 병아리콩, 당근, 옥수수 등 채소로만 만들어져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베지볼’과 크루아상, 탄산음료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