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잠 못드는 여름 밤을 위한 초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드라마틱한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잠 못드는 여름 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마련했다.

 

714일 단 하루, 16층에 위치한 레스토랑&바 클락식스틴에서는 중국 상하이 나이트라이프를 대표하는 바 루즈 상하이를 구현하는 ‘Clock16 Welcomes Bar Rouge Shanghai’ 라운지 DJ 파티를 진행하며 2층 레스토랑 델비노에서는 페리에 주에 샴페인과 정통 프렌치 정찬의 정수를 맛 볼 수 있는 ‘Perrier Jouet with French Gala Dinner’를 선보인다.

 

클락식스틴에서 진행되는 ‘Clock16 welcomes Bar Rouge Shanghai’는 저녁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바 루즈 상하이의 스웨덴 출신인 대표 디제이 로빈 블릭스가 전하는 컨템포러리 음악과 도심의 야경 등 현지 무드를 그대로 선보인다. 상하이의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DJ 파티 장소로 각광 받는 바 루즈 상하이는 야외 테라스와 야경, 독특한 인테리어, 전문 바텐더와 DJ가 어우러져 200411월 오픈 이래로 세계 관광객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입장료는 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 샴페인 한잔을 포함해 35000원이다. 이번 파티를 통해 서울에서도 상하이의 나이트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델비노의 ‘Perrier Jouet with French Gala Dinner’는 프랑스 특급 호텔인 Sheraton Paris Airport Hotel의 스타 셰프 스테판 올리베이 초청을 통해 프렌치 전통의 깊은 맛과 샴페인의 항연을 선사한다. ‘Saveur de French(프렌치의 맛)’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갈라 디너는 바질 드레싱과 통을 곁들인 랍스터 팀발, 캐비어 젤리와 컬리플라워 크림을 비롯해 포와그라 라비올리와 트러플 벨루테, 샴페인 소스를 곁들인 농어와 단호박 무스, 마지막 디저트로 피스타치오 타트, 산딸기 타틀렛 나멜라카와 민트 소스 등 프렌치 셰프의 섬세한 특별 정찬 5코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국가대표급 스타 소믈리에 유영진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프랑스 샴페인 페리에 주에 벨레 포크 등 4종과 프랑스 꼬냑의 대표인 마텔 VSOP와의 환상적인 궁합을 맞추게 된다. 가격은 12만원이다. 프렌치 정통 요리의 풍미와 프랑스 와인의 아로마가 한껏 어우러진 환상의 마리아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