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 서울, 스패니시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 서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스패니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스페인에서 즐기는 여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이번 프로모션의 이름은 티엠포 드 베라노여름의 시간을 뜻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총괄 감독한 이성태 수석 주방장은 스페인 현지인들이 즐기는 정통 가정식을 양질의 다이닝 메뉴로 재해석 하여 스패니시 음식, 고유의 맛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특히 발렌시아 지역 요리 방법으로 만들어진 발렌시아나 빠에야는 그릴에 요리된 해산물과 쇠고기 스테이크가 빠에아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이 외에도 마늘 소스를 곁들여 먹는 크로케타 드 메를루사와 가스파초, 하몽 꼰 토마테 등이 타파스 메뉴로 준비되며 스페인 스타일의 초콜렛 커스터드와 계절 과일이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음료는 에스텔라 담 바르셀로나 맥주와 토레스 스패니시 와인이 프로모션 중이며 브리사 드 베라노, ‘여름에 부는 시원한 바람을 뜻하는 이름의 매력적인 스패니시 샹그리아가 마련된다. 가격 타파스 9000원부터, 세트메뉴 48000.

 

한편 티엠포 드 베라노 행사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라이브러리에서 타파스 이 세르베사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데일리 타파스 메뉴와 무제한 생맥주를 묶어 제공한다. 가격 48000. 스패니시 샹그리아 브리사 드 베라노는 별도 구매 가능하다. 가격 1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