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섬머 와인 디너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유러피안 레스토랑의 파리스 그릴에서는 오는 79일부터 831일까지 고품격 요리와 최고급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섬머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주방장이 준비한 4코스 디너 메뉴와 와인 소믈리에 팀이 엄선한 최고급 와인이 각 요리마다 준비된다. 최고급 와인과 더불어 와인의 깊은 맛과 향을 더욱 잘 음미할 수 있도록 에피타이저, 스프, 메인 요리, 디저트의 디너 메뉴가 격주마다 새롭게 준비돼 특별한 가격에 최고급 만찬을 즐길 수 있다.

 

파리스 그릴 레스토랑은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최적의 맛과 향, 온도를 유지하는 와인 셀러에는 유명 와인 생산지에서 공수한 600여병의 와인이 보관되어 있다. 가격 1인당 12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