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어반 베케이션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712일부터 99일까지 멀리 가지 않고도 스타일리쉬한 서머 시티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23일 여정의 어반 베케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미네랄이 풍부한 야외 온천 수영장, 워커힐 리버파크의 블루(7/12~22, 8/20~9/9)와 골드(7/23~8/19) 시즌에 선보이는 2가지 콘셉트의 본 패키지는 객실 2, 야외 수영장 이용 및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기본으로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친구에서 연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도심 속 웰빙 휴가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선사한다.

 

연인 및 친구를 대상으로 선보이는 러브 투게더패키지는 2인을 위한 본관 디럭스 2, 더뷰 조식, 리버파크 입장&풀 사이드 뷔페 및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에서 식사&맥주가 제공된다. 가격 블루시즌 531000, 골드시즌 548000원부터.

 

가족 단위로 선보이는 펀 쓰리 서머패키지는 3인을 위한 클럽 스위트 패밀리룸 2, 클럽라운지 해피 아워, 더뷰 조식, 리버파크 입장&풀 사이드 뷔페 및 명월관의 식사&맥주가 포함된다. 가격 블루시즌 928000, 골드시즌 954000원부터.

 

한편 캘리포이나풍 콘셉트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워커힐 리버파크는 양질의 온천수는 물론 소프트 드링크를 자유로이 즐길 수 있는 수중 풀 바, 온천욕으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야외 자쿠지, 삼림욕이 가능한 피톤치드존, 아기와 엄마를 위한 럭셔리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더해 럭셔리한 휴식의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어반 베케이션 패키지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서머 메이크업을 위한 안나수이 7종 파우치 세트를 증정하며 영업장 10% 할인과 더델리 20% 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