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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SK텔레콤 등 기초한 ELS 출시

코스피200 연동한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

 

[KJtimes=김필주 기자]대신증권이 SK텔레콤 등을 기조자산으로 한 대신 ELS 2283호 등 여섯 종류를 판매한다.

 

1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이날부터 3일 간 판매되는 이 상품은 SK텔레콤, S-Oil, 고려아연, 대우조선해양, 삼성전자, 호남석유, 코스피200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대신ELS2283호는 코스피2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초자산 지수가 매월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최초기준지수의 100% 이상인 경우 연 5.7%의 수익을 지급되며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최대 17.1%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284호는 SK텔레콤과 S-Oil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인 경우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최대 27%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285호는 코스피200지수와 S&P500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8.7%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26.1%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286호는 코스피200지수와 S&P500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월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50%이상이면 0.75%(9.0%)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287호는 고려아연과 대우조선해양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12개월), 85%이상(18,24개월), 80%이상(30개월,만기일)이면 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35%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ELS2288호는 삼성전자와 호남석유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부터 매달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모두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6개월~12개월), 85%이상(13개월~24개월), 80%이상(25개월~만기일)이면 연 20.04%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가격 결정일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장종가 기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60.12%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713일이며 총 판매규모는 3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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