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파크 하얏트 서울,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의 더 라운지가 오는 728일부터 87일까지 여름철 보양식 메뉴들을 선보인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쉐프들이 최고급 재료들만을 사용하여 세심하게 준비하는 보양식 메뉴들은 더위에 치친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활력을 더해준다.

 

더 라운지에서 선보이는 보양식 메뉴들로는 인삼을 부드러운 닭 가슴살로 돌돌말아 썰고 매콤새콤한 겨자소스로 버무린 대파 샐러드를 올린 국내산 닭 가슴살 인삼 냉채, 싱싱하고 쫄깃쫄깃한 전복과 홍삼을 가득 넣은 간장 소스의 한방 전복장, 부드러운 국내산 돼지고기 목살과 더덕, 준숙 등을 매콤한 고추장 소스에 볶은 더덕 불고기, 들깨와 감초를 넣고 고소하고 담백하게 끓인 들깨 오리 한방 전골, 그리고 살짝 데친 낙지, 관자, 미나리 등을 넣어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연포탕이 있다.

 

특별 보양식 메뉴 외에도 그릴에 구운 바다장어에 고추 소스를 바른 바다장어 구이, 계절야채와 녹차면, 신선한 도미를 매콤한 고추장 소스에 버무린 도미회 비빔국수, 제주산 돼지고기 삼겹살과 김치를 넣은 구수한 맛의 콩비지 찌개, 여름 제철 재료들을 넓은 접시에 한국화처럼 펼쳐놓은 매혹적인 비주얼의 비빔밥 콜렉션, 보양 과일로 알려진 백도 복숭아를 민트 잎과 레몬즙에 버무려 밀크 아이스 위에 가득 얹고 새콤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올린 복숭아 빙수 등 영양 만점의 다양한 여름 메뉴들도 맛볼 수 있다.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 충분한 수분과 영양 섭취가 필요한 여름, 더 라운지의 보양식 메뉴들을 맛보며 입맛을 돋우고 건강까지 챙겨보자. 단품 메뉴 가격은 25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