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2012 런던 올림픽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기념하고,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올림픽 기간인 727일부터 812일까지 진행한다. 플라자호텔은 거리 응원의 중심지인 서울광장 맞은편에 위치, 런던 올림픽 승리를 향한 뜨거운 응원 열기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먼저 레스토랑 프로모션은 플라자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 스퀘어와 야외 부티크 바 가든 페스트 등 2곳에서 진행된다. 세븐 스퀘어는 런던 올림픽 스페셜 코너를 운영, 로스트 비프, 요크셔 푸딩, 키드니 파이, 비프 웰링턴, 랭커셔식 핫포트 등 영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주중 점심 및 저녁 뷔페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뷔페를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생맥주 1+1 혜택을 제공한다.

 

플라자호텔의 별관 야외 공원에 위치한 가든 페스트는 기네스 맥주 2잔과 피쉬 & 칩스로 구성된 올림픽 특선 세트메뉴를 소개한다. 세트메뉴의 가격은 39000원으로 정상가에서 25% 할인된 셈이다. 특히 가든 페스트는 부티크 컨셉의 카페 & 바 더라운지를 야외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수백 개의 전구로 장식된 공원 내 나무가 낭만을 더하여 올림픽 응원 후 남아있는 감동과 여운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플라자호텔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딜럭스 룸을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201200원의 객실 특가 요금을 제공할 예정이며 한국이 런던 올림픽에서 종합 순위 5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할 경우에는 마이 파인 섬머 여름 패키지 이용 고객 중 올 한해 남은 기간 동안 재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객실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