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세종호텔,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세종호텔 한식전문 뷔페 레스토랑 엘리제는 716일부터 89일까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모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에는 레스토랑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하여 2012 런던 올림픽 대한민국 최종순위와 금메달 수를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하여 대상(2) 세종호텔 서울 숙박권 또는 세종호텔 춘천 숙박권 1(12), 행운상(10) 한식전문 뷔페 레스토랑 엘리제 식사권 1(2인용), 아차상(20) 델리카트슨 꾸오레 케이크 교환권 1매를 제공한다. 응모자 중에 정답자가 없을 시에는 전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당첨자 명단은 817일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더위에 잃어버린 입맛을 전국 팔도의 별미로 되찾을 수 있는 팔도 요리 축제를 선보인다. 한식 전문 주방장이 직접 전국을 탐방하여 엄선된 메뉴로 총 100여 가지가 제공된다.

 

메뉴에는 서울·경기의 탕평채, 갈비찜을 비롯하여 강원도 더덕생채(흑임자소스), 메밀김치말이전, 닭갈비 충청도 병천순대, 간장게장, 모듬버섯탕수 전라도 홍어찜, 민물장어구이 경상도 초계탕, 복어불고기, 언양불고기, 곰취쌈밥 울릉도 반건조 오징어무침 제주도 빙떡, 메로구이 그리고 이북5도의 원산잡채 등 다채로운 전국 팔도의 음식들이 맛깔스럽고 풍성하게 준비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