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호텔, ‘펄스 8’ 창립 회원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 호텔은 20121112일 여의도 지역최고급 스마트 럭셔리 피트니스 클럽인 펄스 8’(Pulse 8)의 개장을 앞두고 특별 창립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펄스8’은 여의도 IFC 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에 국내 최초로 들어설 힐튼월드와이드의 최상급 럭셔리 브랜드 콘래드 서울 호텔 내 피트니스 클럽으로 8층과 9층에 걸쳐 체육관, 수영장,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 사우나, 스파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최고급 시설로 선보일 예정이다.

 

펄스8’은 국내 유일의 고층에 위치한 피트니스 클럽으로 탁 트인 시야의 조망권을 자랑한다. 3300m²의 넓은 공간 안에는 280여종의 최첨단 기구를 구비한체육시설과 25m 길이의 실내 수영장을 같은 층에 배치하여 회원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특히 체육관과 실내 수영장은 천장과 유리창을 통해 풍부한 자연 태양광이 들어오게 되어 있어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실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은행나무를 모티프로 동양 사상의 근본인 음양 조화와 건강에 대한 배려의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펄스8’은 회원들의 쾌적한 클럽 이용을 위해 한정된 수의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현재 오픈 기념 특별 창립 회원 모집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다. 회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콘래드 서울 개관 준비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의 월가로 상징되는 여의도 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이 될 IFC 서울(서울 국제 금융센터)에 오픈할 콘래드 서울 호텔의 피트니스 클럽 펄스 8’ (Pulse 8)은 럭셔리 호텔의 위상에 맞는 최고의 시설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회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