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강동 서비스센터’ 22대 차량 동시 수리 가능

예약 없이 간편하게…프리미엄 서비스 받는 BMW 고객

 

[kjtimes=견재수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공식 딜러 ‘도이치모터스 강동 서비스센터’를 대규모로 확장한다. 동시에 22대 차량의 수리가 가능한 워크베이와 5개의 최첨단 패스트레인 설비가 마련될 예정이다.

 

새로 확장하는 BMW 강동 서비스센터는 기존 천호동 서비스센터에서 연면적 933㎡(282평), 대지면적 716㎡(216평)가 늘어난 총 연면적 1,369㎡(414평), 대지면적 2,528㎡(764평)의 3층 규모로 확충된다.

 

이에 1층에는 즉각적인 서비스 접수가 가능한 접수실과 오일 교체 등의 간단한 서비스를 예약 없이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5개의 최첨단 패스트레인 설비가 마련된다. 또한 동시에 22대의 차량 수리가 가능한 워크베이(일반 수리 15개, 사고 수리 7개)가 갖추어져 있어 강동 지역 고객들의 편의를 더했다.

 

2층에는 다양한 다과와 음료 등이 비치된 프리미엄 바 등의 휴게실이 마련되어 BMW 고객들은 이곳에서 차량이 수리되는 동안 BMW만의 문화를 즐기며 안락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 켠에 마련된 라이프스타일 쇼룸을 통해 BMW가 제공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내년 안으로 강동 지역에 서비스센터 1곳을 더 마련하는 등 강동 지역 고객의 편의와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다. 이번 서비스센터 확장을 시작으로 BMW의 프리미엄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