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브런치@피스트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피스트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브런치@피스트를 선보인다.

 

여유로운 일요일 오전 호텔 41층에 위치하여 환상적인 서울 전망이 내려다 보이는 피스트에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브런치는 뷔페 스타일로 제공되며 신선한 과일 주스가 서빙되고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 뿐 아니라 라이브 코너, 누들 스테이션, 그릴 스테이션, 해산물 스테이션 등 150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디저트 스테이션에서는 갓 구운 도톰한 팬케이크와 와플, 다양한 토핑과 케익, 요거트 등으로 달콤한 디저트를 선사한다.

 

브런치 뷔페가 준비되는 매주 일요일마다 피스트에는 오랜만의 가족 나들이를 더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들만을 위한 특별한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어린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키즈 코너에서 식사를 마친 어린이들이 페이스 페인팅과 동물 풍선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놀이를 즐기며 함께 맛볼 수 있는 너겟, 감자 튀김, 미니 버거, 케이크, 쿠키, 아이스크림과 색색의 캔디와 초콜릿 등 어린이들의 입맛과 영양까지 생각한 키즈 메뉴들이 준비된다.

 

피스트 선데이 브런치는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진행된다. 가격 어른 75000, 어린이 38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