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58층에 위치한 정통 일식당 슈치쿠에서는 5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 출신 일본인 셰프를 새로 영입했다.
셰프 코우지는 호주 굿푸드 가이드에서 수상한 베스트 씨푸드 레스토랑 피쉬페이스에서 메인 스시 셰로 근무하며 생선의 풍미를 위한 다양한 생선 조리법을 터득하고, 5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도쿄 칸다 레스토랑에서 조리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슈치쿠에서는 코우지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스시 카운터 뿐만 아니라 룸에서도 셰프가 직접 쥐어주는 최고의 라이브 스시를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하이엔드급 일식당에 맞는 최고의 식재료만을 엄선하여 제공한다. 흑초를 사용해 만든 초밥 및 우리 김치류에 해당하는 츠케모노를 직접 담궈 제공하는 등 슈치쿠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코우지 만의 특별한 비법도 선보인다.
스시 전문 셰프의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은 국내에 많지 않다. 한국어가 유창한 일본인 셰프도 드물다. 최고의 식재료와 명인의 손맛, 스토리텔링이 가미 된 유쾌한 대화까지 즐길 수 있는 슈치쿠에서 낭만적인 서울 야경을 즐기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하는 건 어떨까. 가격 특별 메뉴 런치 6~10만원, 디너 12~1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