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필주 기자]신한은행이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본점 및 지점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2012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1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헌혈증서를 기부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국에 있는 신한은행 임직원 1500명의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헌혈 운동에서 모아진 1004매의 헌혈증서를 서울대학교 병원 어린이병동에 있는 백혈병 환자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라며 “고객과 사회의 성공을 향해 같이 걷는 동행(同行),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함께 이루는 동행(同幸)이라는 신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