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제주신라호텔, 문라이트 얼리버드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문라이트 얼리버드 패키지를 추선 선물로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문라이트 얼리버드 패키지가 놀라운 것은 1박에 29만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저가 항공도 아닌 아시나아 왕복 항공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

 

출발이 김포공항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에서 제주신라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왕복 항공 대신에 더 파크뷰에서 뷔페 디너 2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패키지에는 조식 2인과 아름다운 숨비 정원을 산책하며 클래식 음악 감상과 세계의 프리미엄 와인을 맛보는 클래식 와이너리 투어 2인권, 제주의 달빛과 야자수 그늘아래서 로맨틱한 문라이트 스위밍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외 수영장 무료 이용, 그림 같은 선셋비치를 감상하며 책 한권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이용 등의 공통 혜택이 포함된다. 또한 올 가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치 피크닉 세트(유료)에는 체크 담요, 샌드위치, 음료 등이 구성되어 꿈꾸던 해변의 휴식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제주신라로의 가을 여행 시 추천 프로그램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주신라의 글램핑, 레저 전문 직원의 안내로 제주의 자연 속으로 떠나는 GAO 프로그램, 일상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줄 더 신라 스파를 체험 하는 것이다. 23일 동안 믿을 수 없는 혜택으로 제주의 가을을 만끽해보자. 예약 기간 811일까지, 투숙 기간 923일부터 926일까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