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셰프의 고향 프랑스에서 즐기는 프랑스풍 썸머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적 양파 컴퍼트, 어린 상추, 헤이즐넛 오일소스와 스파이스 향의 오리 간 혹은 토마토 콤피, 그릴에 구운 야채와 아르간 오일 향의 가지 속을 곁들인 왕새우 요리에 이어 아스파라거스, 코코넛 향의 대파를 곁들인 계란 요리와 오리간 향의 피스타치오 리조또 와 사슴고기 스타일의 소고기 요리 혹은 계절 야채와 해초 스프에 익힌 농어요리가 메인으로 선보여진다. 마지막으로 코코넛, 오렌지, 차가운 수플레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호텔의 로비층에 위치한 더 비스트로는 호텔에서 미팅이 잦은 비스니스맨들과 트렌디한 30-40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갖는다.
프렌치 스타일의 음식을 주메뉴로 표방하고 있지만 기존의 프랑스 요리하면 떠올리게 되는 높은 칼로리의 음식보다는 심플하고, 단백한 유러피안 스타일의 다양한 메뉴를 함께 선보여 음식의 맛뿐 아니라 건강에 큰 비중을 두는 최근 웰빙 트렌드와 부합되도록 하였다. 가격 6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