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르네상스 서울 호텔, 비즈니스 런치 메뉴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일식당 이로도리에서는 바쁜 와중에도 건강을 챙기는 웰빙 비즈니스맨을 위한 특선 비즈니스 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일식당 이로도리의 스시 카운터 비즈니스 런치 메뉴는 5코스 메뉴로 해산물 샐러드, 생선회, 생선 초밥, 장국, 그리고 후식까지 바쁜 점심시간에 간단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늑한 스시 카운터에 앉아 눈앞에서 바로 만들어지는 신선한 광어 또는 감성돔 생선회와 광어, 감성돔, 새우, 참치, 연어 등의 생선 초밥으로 바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이 모든 메뉴를 6만원에 제공하니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이로도리는 시원한 통유리 너머로 펼쳐지는 테헤란로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홀과 6개의 아늑한 다다미 방, 신선한 초밥과 사시미의 풍미를 맛 볼 수 있는 스시 코너가 따로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더 즐거운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