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빙수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올데이다이닝 더뷰와 로비라운지 파빌리온에서 3가지 맛의 빙수를 만나는 스윗 브레인프리저831일까지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은 애플망고빙수, 퍼플베리빙수, 밀크팥빙수 3가지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맛은 물론 스타일까지 고려해 눈길을 끈다. 빙수의 관건인 얼음의 경우, 눈송이처럼 부드러운 밀크 샤벳 얼음을 사용해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식감과 생과일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도록 했다.

 

애플망고빙수는 신선한 애플망고, 쫄깃한 망고스틴과 함께 더델리에서 직접 만든 95%의 생망고가 함유된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환상적이다. 가격 15000. 퍼플베리빙수는 타임지에서 슈퍼푸드로 선정한 블루베리, 복분자, 오디와 함께 베리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올려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가격 13000. 밀크 샤벳 얼음과 떡, 팥이 어우러진 밀크팥빙수는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가격 1만원.

 

모든 빙수에는 팥이 별도로 제공되어 기호에 따라 조절하여 먹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