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제주신라호텔, 럭셔리 서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오는 915일까지 해외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밤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야자수로 우거진 숨비 정원의 몽환적인 달빛 아래서 밤 12시까지 문라이트 스위밍과 나이트 스파를 즐기고 저녁이 되면 세계의 유명 뮤지션들의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의 월드 뮤직 페스티벌을 감상할 수 있다.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베이스 연주자 James Atkinson, 미국 정상급 드러머 Shawn Pickler, 세계 최정상 재즈 빅 밴드인 Tommy Dorsey’s Jazz Big Band 색소폰리스트 Chris Mc Cabe, 미국 천재 기타 리스트 Matt Panavides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해변에 위치한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는 낮에는 뜨거운 태양 아래서 해수욕을 즐긴 후 편안한 휴식을, 밤이 되면 선셋 바 & 카페로 바뀌어 색소폰 라이브 연주와 함께 선셋 비치를 감상하는 로맨틱 플레이스로 변신한다. 특히 8월 말까지는 레드 & 화이트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저녁부터 운영하는 선셋 바 & 카페에 방문하는 선착순 10커플에게 와인 2잔을 무료로 제공하여 아름다운 조명, 시원한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선물한다.

 

럭셔리 서머 패키지 고객들은 호텔에 도착하면 기다림 없이 편안히 객실로 바로 이동해 프라이빗하게 체크인을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숨비 정원에서 유명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세계의 와인을 즐기는 갤러리 와이너리 투어 2인 이용권, 더 파크뷰 조식 2, 객실 인터넷 무료 등이 포함된다. 특별히 이번 여름에는 조식 포함 사항을 요청 시 피크닉 박스로 즐길 수 있으며 115000원 추가 시 브런치로도 변경 가능하다. 아침 식사 후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쉬리 키오스크에서는 숨비 정원 산책 시 시원한 모닝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8월 말까지 제주신라호텔에 투숙하는 가족 고객들을 위해 아이들 교구로 꾸며놓은 객실에서 전문적이고 편안한 영유아 케어 서비스(유료)를 제공해 자녀 걱정없이 럭셔리하고 로맨틱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71일부터 831일까지 제주공항에 제주신라 공항 데스크를 운영하여 공항 호텔간 왕복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기 때문에 호텔과 공항 사이를 편안하게 오갈 수 있다. 가격 40만원부터 44만원까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