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말레이시안@피스트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피스트는 83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안 쉐프를 초청하여 이국적인 맛과 향을 담은 말레이시아 음식을 선보인다.

 

호텔 41층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피스트 레스토랑은 세인트 레지스 호텔의 에드윈 쉐프를 초청하여 말레이시아의 정통 퀴진을 소개한다.

 

평소 접하기 쉽진 않으나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매콤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요리들을 엄선하여 선보일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코코넛 밀크로 맛을 낸 밥에 사이드 메뉴와 소스를 곁들인 나시르막, 작은 꼬치에 닭고기나 양고기를 끼운 사테이 외에도 즉석에서 조리해 드리는 라이브 코너와 말레이시안 디저트 메뉴 등이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85일과 12일에 진행되는 브런치@피스트에서는 기존의 다양한 브런치 뷔페 메뉴 외에도 말레이시아 쉐프가 직접 테이블마다 다니며 말레이시아 메뉴를 코스로 서빙해 주는 푸드 패스 어라운드 서비스를 통해 쉐프를 직접 만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말레이시아 왕복 항공권 및 쉐라톤 임페리얼 쿠알라 룸푸르 호텔의 3박 숙박권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