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コリア未来財団、グリーンフューチャーキャンプ盛況裏に終了

[kjtimes=ギョン・ジェス記者] BMWコリアの未来財団が主催したECO家族キャンプである "グリーンフューチャーキャンプ(Green Future Camp)"が去る29日盛況裏に終了した。

グリーンフューチャーキャンプは、次の世代を担う子どもたちが環境や社会への責任あるリーダーとして成長するよう支援するBMWコリア未来財団の体験型環境キャンプで、7月20日と27日、それぞれ2泊3日ずつ計2回かけて忠清北道堤川清風リゾートで行われた。今回の行事には、夏休みを迎えBMWコリア未来財団への寄付、顧客70世帯、合計250人余りが参加した。

子どもたちは、MBCの"地球の涙"シリーズのキム・ジンマンPDと環境に対する物語を共有する講演を皮切りに、コンセントを抜き、ゴミの分別などの日常生活で実践可能な活動をゲームを通じて学ぶのに時間を持った。
 
また、家族と一緒に森の中を散策しながら様々な野生植物を探求​​する "エコエンチオリン"を通じて、自然の大切さを身をもって体験したりしたし、川をきれいにしてくれる "グリンボール"を作って、清風号に直接投げて環境保護にも参加して意味深い時間を過ごした。

一緒に参加した親たちも、環境と未来への実践を決意する一方、放送兼国際弁護士であるロバート・ハリーの子供教育法講演を通じて、子供の適切なリーダーシップ涵養に関する情報を共有する時間を持った。

特に、今回のグリーン・フューチャーキャンプ参加費の全額は、(社)韓国カワウソ保護協会に寄付され、環境を保全するというBMWコリア未来財団の設立趣旨をさらに生かした。

BMWコリア未来財団のキム・ヒョジュン理事長は "今回のキャンプを通じて、子どもたちが"私 "より"私たち "を先に配慮するリーダーシップを学ぶことができる意味深い時間だったことを願う"としながら "BMWコリア未来財団は、今後も私たちの社会の未来環境を考えているよりも多様で持続的な活動を実践していく計画 "と明らかに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