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더 클래식 500 호텔 펜타즈, 로맨스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은 81일부터 1220일까지 스위트룸에서 누리는 고품격 서비스로 특별한 날을 더욱 소중한 추억으로 빛나게 하는 펜타즈 로맨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펜타즈 로맨스 패키지는 프리미엄 스위트룸에서의 1박과 조식, 휘트니스 및 사우나가 포함되며 옵션에 따라 두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로맨스 A타입은 와인 & 다이닝 바 라비앙로즈에서 만소 데 벨라스코 와인과 함께하는 최고급 안심 쇠고기 스테이크를, 로맨스 B타입은 멤버십 클럽의 스위스파에서의 바디 & 페이셜 트리트먼트가 각각 제공된다. 가격 2인기준 로맨스 A타입 50만원, B타입 60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