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파크 하얏트 서울, 상하이 요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바 & 레스토랑 더 팀버 하우스가 823일부터 31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상하이 쉐프 조지 허, 에디 진과 함께 특별 상하이 요리의 향연을 펼친다. 풍부한 향신료, 다양한 종류의 재료와 조리법을 사용하여 요리하는 상하이 음식들은 새콤달콤하면서 깊고 진한 맛과 독특한 향이 일품이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울 정도로 윤기가 흐르고 선명하고 화려한 색상을 띄는 상하이 특별 요리로는 캐슈넛을 넣어 매콤하게 요리하는 왕새우 볶음, 털게 알 소스의 부드러운 두부 요리, 두부와 죽순을 넣은 깊고 진한 맛의 오리 수프, 핫 앤 사워 소스의 만다린 생선 튀김, 호주산 쇠고기 갈비 볶음, 바삭바삭한 춘권, 쫄깃하고 고소한 찹쌀 만두 등의 다양한 단품 요리들을 비롯하여 상하이 쉐프들이 엄선하여 구성한 4코스 디너 등이 준비된다.

 

29일에는 상하이 쉐프의 독특한 요리 비법을 단계별로 상세하게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도 진행된다. 가격 단품 요리 16000원부터 45000원까지, 4코스 디너 세트 8만원, 쿠킹 클래스 인당 9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