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장어 특선 요리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정통 일식당 아카사카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좋은 신선한 장어를 이용하여 다채로운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상징적의 의미를 가진 108개의 마스크가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카사카에서는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장어는 풍부한 비타민 A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무더위에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는데 제격이다.

 

아카사카의 케이이치 와타나베 주방장이 특별히 개발한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속살이 일품인 장어구이, 장어의 본연의 맛을 살린 장어 찜, 진하고 고소한 맛을 더한 신선한 장어를 밀가루에 입혀 튀겨낸 장어 덴푸라, 두부를 곁들여 특유의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장어 조림 등 다양한 조리법을 이용한 장어 특선 요리가 세트 메뉴 또는 일품 요리로 정성껏 준비된다. 가격 35000원부터 7만원까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