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포크, ‘맛있는 온도법칙’ 캠페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양돈전문가가 만든 국내산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포크가 맛있는 온도법칙캠페인을 진행, 영상 광고와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도드람포크는 1993년 출시된 국내 냉장육 유통 브랜드 1세대로 양돈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품질 관리하는 전문냉장고급육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연간 40만두 이상 출하량을 자랑하는 브랜드이다.

 

탄생 19해를 맞은 도드람포크는 2012년 캠페인으로 맛있는 온도 법칙을 내세워 돼지고기의 신선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온도가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켜 보관부터 배송까지 15-2-5 콜드 체인 시스템을 강조한다.

 

15-2-5 콜드 체인 시스템은 동양 최대 규모의 최첨단 도축시설 도드람 LPC 공장의 미생물 발생 억제 온도인 15도 이하, 온도를 유지해 주는 특수장비를 부착한 배송차량의 온도 2도 이하, 제품 택배 배송 시 신선도를 유지해주는 아이스팩 온도 5도 이하 이렇게 세 가지의 온도를 말한다.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은 도드람포크는 소비자가 신선한 고기를 가정에서 안전하게 맛볼 수 있도록 온도의 법칙을 중시해 모든 마케팅에 적용할 생각이다. 하반기 도드람양돈농협은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여러 창구를 만들고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양돈농협은 81일부터 1129일까지 IPTV 및 홈초이스 광고를 시청 후 퀴즈를 푸는 맛있는 온도 법칙이벤트를 도드람포크 사이트에서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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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감원 철퇴로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 '악재(?)'
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고객의 개인정보 미파기와 법정최고금리 위반 사례로 금융당국의 철퇴를 맞았다. 신한카드는 최근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적지 않은 악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개인신용정보를 삭제하지 않고, 법정최고이자율을 초과한 신한카드에 과태료와 시정명령 그리고 전현직 임원들에게 주의 등을 내렸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계약기간 만료, 탈회, 소멸시효 완성 등으로 거래관계가 종료된 날로부터 5년 경과한 고객의 개인신용정보를 삭제하지 않고 보관했다가 적발됐다.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용정보제공·이용자는 금융거래 등 상거래관계가 종료된 날부터 최장 5년 이내에 해당 신용정보주체의 개인신용정보를 관리대상에서 삭제하도록 명시 돼 있다. 신한카드는 또 지난 2015년 8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중도상환된 대출금 12억3000만원(85건)에 대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아, 법정 최고이자율을 초과해 927만원을 과다 수취한 사실도 드러났다.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여신금융기관이 대출을 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