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카’가 가장 필요한 이유는 무엇?

출퇴근 편의가 32%로 가장 많아

 

[KJtimes=견재수 기자]출퇴근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www.carz.co.kr)난 이래서 차가 필요하다라는 타이틀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퇴근이 힘들어서32%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내 가족, 애인을 편하게 해주고 싶어서30%2, ‘그저 차가 좋아서23%3위에 랭크됐다.

 

이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출퇴근으로 용이한 차량으로는 경차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새 차를 사면 등록과정에서 등록세 및 취득세를 내야 하지만 경차의 경우 이 부분이 면제된다.

 

또한 각종 공영주차장과 각종 유료도로 통행료도 50% 할인되는 등 각종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재 2011년식 뉴모닝은 중고차가격 700~8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며 매물이 다양하고 회전율도 빠른편이다.

 

가족이나 연인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는 공간이 넓고 이동성이 좋은 SUV가 안성맞춤이다.

 

SUV는 다목적 차량으로 계절별로 유용한 것은 물론 최근 고유가 시대에 디젤연료를 사용하여 효율적인 연비까지 자랑한다. 인기SUV스포티지R’2009년식 모델은 중고차가격 1200만원~1500만원대에 구입가능하다.

 

차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은 매니아층으로 형성된다. 매니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차량으로는 투스카니가 대표적이다. 2009년식 뉴투스카니의 중고차가격은 600~800만원대로 꾸준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원희성 카즈 판매 담당은 차가 필요한 이유가 사람마다 각각 다른 것처럼 자동차 저마다의 특징들을 잘 따져본 후, 구입목적에 잘 부합하는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