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장향갈비 오찬 특선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명월관에서는 오픈 30주년을 맞아 토종 된장을 활용한 신개념의 양념 갈비인 장향 갈비를 출시해 주중 점심 고객 대상으로 1031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의 장향갈비 오찬 특선을 선보인다.

 

본 프로모션의 주인공 장향갈비는 순한맛과 매운맛 2가지로, 현재 레시피 특허 출원중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자체 개발 메뉴이다. 순한맛의 장향갈비는 발효음식인 된장을 베이스로 갈비의 감칠맛과 콩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져 담백한 풍미를 더해준다. 이어 고추의 매콤한 성분인 캡사이신을 가미한 매운장향갈비도 준비했다. 개운한 첫 맛과 깔끔한 끝 맛이 일품인 매운장향갈비는 풍부한 체지방 분해 효소와 더불어 소화 및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명월관 염영일 조리장의 장향갈비 특선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채로운 맛의 오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향 갈비 특선 세트는 장향갈비와 매운장향갈비 1인분씩 제공하며 식사로 명월관 특유의 진한 육수 맛이 일품인 된장찌개와 밥 또는 냉면을 제공한다. 여기에 재방문 시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생맥주 삿뽀로 1PLUS1 쿠폰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주중 점심 시간대에 가능하다. 가격 5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