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2012년 하반기 웨딩 페어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821일 오후 6302012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웨딩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웨딩 페어는 더 스타일리쉬 클래식, 2012 그랜드 앰배서더 웨딩을 콘셉트로 로맨틱과 은은함을 기본으로 하는 클래식 스타일 웨딩에 모던함과 세련미를 더해 품위와 품격으로 강조했다.

 

샴페인 리셉션, 웨딩 드레스 쇼, 웨딩 관련 유명 업체들의 상품 전시 및 관람 등 웨딩 전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 스타일로 준비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13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퓨전한식 6코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뉴 웨딩 메뉴 시식과 푸드 프레젠테이션 쇼 관람 시간도 준비된다.

 

행사 당일 2012년 결혼식을 예약하는 신랑, 신부에게는 최대 300만원 예식 비용 할인, 음료 및 식대 10~15% 할인, 꽃길 장식 10%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이 즉석에서 제공되며 행사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아코르 앰배서더 계열 호텔 숙박권, 레스토랑 이용권, 케이크 교환권 등 300만원 상당의 경품이 걸린 럭키드로 시간도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