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리츠칼튼 서울, 프랑스 정통 디저트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 리츠 델리에서는 8월 한 달간 정통 프랑스 디저트를 선보인다. 프렌치 페스트리의 정통 레시피를 기본으로 프랑스에서 최근에 유행하는 디저트 트랜드를 반영했다.

 

화이트 초콜릿의 일종인 이보아르 초콜릿에 상큼한 라임향이 가득한 무스로 속을 가득 채우고 타르트 위에는 보드카와 라임으로 만든 젤리 토핑과 글레이즈가 입혀져 있어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더해주는 팝 토르 코네르, 아몬드 스폰지 속에 향긋한 계피와 카라멜로 절인 사과와 헤이즐럿 초콜릿 무스가 함께 들어간 케이크인 애플 테라쟈, 포도, 딸기, 레몬 등 다양한 맛의 프랑스 정통 마카롱과 블루베리, 블랙베리, 체리가 타르트 위에 듬뿍 올려진 마카롱 타르트, 바질향의 밀크 초콜릿 무스 케이크에 젤리타입의 레몬 무스가 곁들여진 리베라 리궤르가 있다. 가격 34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