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에 위치한 63 뷔페 파빌리온은 8월 8일부터 31일까지 평일 점심을 4만9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감동의 가격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독 올해 여름은 한 낮 기온이 35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유래 없는 무더위와 경기 불황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은 더욱 얇아져 예년보다 힘든 여름 나기를 하고 있다. 이에 63 뷔페 파빌리온에서는 찌는 듯한 무더위와 가벼워진 지갑으로 지친 심신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무더위와 열대야로 건강과 입맛을 잃기 쉬운 고객들을 위해 무더위를 이길 특선 보양 메뉴도 선보인다. 그윽한 향 때문에 불가의 승려도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담을 넘었다는 한방 불도장은 전복, 관자, 은행, 수삼, 송이 등 최고의 식재료와 사골로 장시간 정성껏 우려낸 육수로 만들었다. 여름철 남녀노소 원기회복에 좋은 베스트 보양 메뉴이다. 장육냉채는 한방재료와 아롱사태를 장시간 삶은 후 송화단을 곁들여 영양을 한층 더하였다. 팔각, 화조, 계피, 정향, 진피의 5가지 재료를 이용해서 오향장육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파빌리온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동충하초를 곁들인 버섯앙쿠르트도 추천 메뉴이다. 진한 육수에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동충하초를 넣은 후 패스트리 반죽으로 감싸 구워내어 맛과 향을 한층 더했다. 그 외에도 달팽이 크로메스키, 오리간 테린, 해산물 초회 등 다양한 메뉴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8월 31일까지 평일 점심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