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지구촌 어린이 돕기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유니세프의 지구촌 어린이 돕기 이벤트를 후원하고자 8월 한 달간 고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8월 한 달 동안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유니세프를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지원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물한다. 행운권의 당첨자는 831일에 있을 호텔 야외 바비큐 디너 행사에서 발표된다.

 

8월 한 달간 행운권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였던 고객들에게 선물할 1등 상품으로는 호텔의 최고급 스위트 룸인 프레지덴셜 스위트 1박 숙박권을 비롯하여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숙박권, 피스트 레스토랑 바우처, 스파 트리트먼트 바우처, 와인, 델리 케이크 등 후원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들이 준비된다.

 

이 날의 바비큐 디너는 유니세프 후원을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바비큐 디너의 수익금 일부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분위기를 한층 운치있게 만들어 줄 재즈 밴드의 공연과 함께 시작될 바비큐 디너는 후원 모금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호텔에서 제작한 비치백과 타올, 쉐라톤 텀블러 등의 아이템들을 판매하며 이 금액 또한 기부된다.

 

이외에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폭 넓게 유니세프 후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호텔 지하 1층에 위치한 델리에서 7가지 맛의 과일 에이드의 판매 수익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후원되며 썸머 패키지로 투숙하는 고객 중, 델리의 과일 에이드 두 잔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이 제공되는데 이 역시 수익금은 유니세프 후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