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아이스크림 케이크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델리에서는 831일까지 무더위에 입맛을 돋워줄 시원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베이커리 총괄 셰프인 비트 로펠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형형색색의 예쁜 디저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망고 마카롱이 눈길을 사로잡는 망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스트로베리 젤리의 질감이 아삭한 바닐라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케이크, 카라멜로 덮힌 아몬드가 헤이즐넛과 카라멜 아이스크림과 만나 달콤하고 고소한 카라멜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다양한 아이스크림 디저트가 마련돼 골라먹는 재미있다. 가격 28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