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호텔, 런치 스페셜 메뉴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호텔이 고물가 시대에 만만치 않은 점심값을 부담스러워 하는 직장인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의 런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메인인 파스타와 후식인 커피까지 9000원에 제공하니 맛과 실속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머큐어 런치 스페셜 메뉴는 2층 카페 쏘도베에서 총주방장이 선보이는 정통 이태리 파스타와 21층 스카이라운지 크라우드에서 제공되는 고급 원두 커피로 구성되어 바쁜 점심시간에 간편하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 파스타 메뉴는 조개와 마늘로 맛을 낸 봉골레, 바질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낸 페스토 크림 파스타, 진한 크림소스와 고소한 게살이 어우러진 게살 파스타 3가지 메뉴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또한 21층 스카이라운지에서 탁 트인 전망과 시원한 바람을 즐기며 마시는 도심 속 커피 한잔의 여유는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오후 비즈니스를 위한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커피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호텔의 김창석 총지배인은 높은 점심값에 선뜻 지갑을 열지 못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무조건 저렴한 점심 메뉴를 선택하기 보다는 맛과 서비스, 분위기를 중시하는 실속파 직장인들에게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호텔의 런치 스페셜 메뉴가 희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