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롱 위켄더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늦은 여름 무더위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주말을 더 길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롱 위켄더 패키지를 제안한다.

 

이 패키지의 하이라이트는 길어진 숙박 시간과 여유를 선사하는 혜택들. 주말을 맞아 호텔을 찾은 적이있다면 한 번쯤 정해진 체크아웃 시각때문에 서둘러 짐을 꾸린 기억이 있을 것이다. 휴식을 목적으로 호텔을 찾았다면 가장 결정적인 단점이 될 수 있는 체크아웃 시각을 익일 오후 6시로 바꿔 호텔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대폭 늘렸다.

 

더불어 주말 조식뷔페는 오전 1030분까지 연장 운영하며 12세 미만 아동이 동반 입장 할때는 조식 뷔페가 무료로 제공된다. 같은 건물에 위치한 CGV영화관람 티켓 2장이 혜택에 포함되며 모모카페 커피 2잔을 이용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메리어트 리워드 가입시 호텔 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이그제큐티브 룸을 선택한다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롱 위켄더 패키지는 항시 예약이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에만 이용 할 수 있다. 가격 23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