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스파클럽, 애프터 섬머 ‘BB 프로그램’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의 메디컬 스파 공간인 플라자스파클럽에서는 여름 휴가 후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천할 수 있는 애프터 서머 프로그램 브라이트 앤드 비 모이스트 (이하 BB 프로그램)9월 한 달 동안 약 30% 할인된 특가 금액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심하게 진행되는 전신 관리 프로그램으로 바디-훼이셜-두피 트리트먼트로 구성된다. 특히 BB 프로그램은 여름 휴가 동안 지친 근육과 상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프라이빗하고 안락한 스파 공간에서의 또 다른 휴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 트리트먼트인 화이트 밀크 리츄얼은 실키 스크럽과 랩핑으로 구성된다. 실키 스크럽은 여름철 자외선으로 건조해진 피부의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랩핑에 사용되는 밀크 바스와 모노이 오일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며 보습력을 높여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훼이셜 트리트먼트로는 고기능성의 항산화 스킨케어인 스킨 수티컬즈가 진행되며 과다 분비된 피지와 각질을 제거하는 클레이 마스크와 피부 속부터 밝은 안색을 되찾아 주는 비타민 C 이온토 미백관리가 병행된다. 두피 트리트먼트는 하이드레이트를 통해 두피 스케일링부터 트리트먼트, 간단한 데콜테 마사지까지 진행, 두피를 정화하고 수분을 공급하여 모발의 건조함을 개선해 준다.

 

BB 프로그램의 가격은 24만원이며 이는 정상가에 약 30% 할인된 가격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