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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스테이크 집에서 즐겨요"

[kjtimes=이지훈 기자]CJ제일제당은 빕스(VIPS) 셰프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프레시안 by VIPS'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레시안 by VIPS'는 CJ제일제당의 계열사인 CJ푸드빌 '빕스(VIPS)'의 전문 셰프들과 공동으로 개발, CJ제일제당의 제조경쟁력과 빕스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창출한 대표적인 제품으로 버거스테이크 2종(데미그라스 버거스테이크, 알프레도크림 버거스테이크), 피자 2종(마르게리따 피자,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오렌지 바비큐폭립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프레시안 by VIPS 버거스테이크' 2종은 호주 청정우와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 고기함량이 85% 이상으로 육즙이 가득하고 씹는 맛이 좋은 패티로 구성했다. 전문 셰프의 오랜 연구 끝에 만들어진 특제 소스가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프레시안 by VIPS 오렌지 피자' 2종은 가공하지 않은 자연치즈와 24시간 저온 숙성한 촉촉하고 쫄깃한 도우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수제피자다.

 

'프레시안 by VIPS 오렌지 바비큐폭립'은 살코기가 두툼하고 쫄깃한 폭립살과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과즙으로 상큼함을 더한 정통 바비큐 특제소스로 구성된 제품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밖에서만 먹을 수 있는 외식 메뉴를 특별한 조리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1~2인 소가족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외식브랜드의 내식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