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 서울, 다섯 가지 소원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 서울은 개관 5주년을 맞아 91일부터 1030일까지 다섯 가지 소원 패키지를 선보인다.

 

성인 2명 기준 스위트 형 객실에서 1박과 호텔 내 웰니스 센터 입장, 키즈 풀 어린이 2명 입장이 포함된다. 무엇보다도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고객이 각자 취향에 맞는 혜택을 직접 고를 수 있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 개관 후 5년 동안 여의도 메리어트에서 선보인 패키지는 약 70여개. 그 많은 혜택 중 고객의 반응이 가장 긍정적이었던 항목 10가지를 제시한다. 그 중 5가지를 특전을 고객이 자유롭게 고르고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이 상품은 특별히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목적의 고객을 그들이 기대했던 방향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패키지라서 5주년 기념 감사상품으로 선보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가격 355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