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르네상스 서울 호텔, 레인보우 리조또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이태리 레스토랑 토스카나에서는 93일부터 1012일까지 7가지 빛깔의 레인보우 리조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태리 남부의 토스카나 지방의 맛과 멋을 선사하는 토스카나는 사시사철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여 세미뷔페식 코스를 선보인다. 식전 안티파스토는 샐러드 뷔페로 즐기고 이태리 정통 채소 수프, 메인 메뉴 리조또, 그리고 디저트는 테이블에서 직접 서빙되어 편안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인요리로 제공되는 리조또는 지친 여름의 입맛을 살릴 수 있는 형형색색의 7가지 리조또가 준비된다. 무지개에서 영감을 받아 버섯, 가지, 시금치, 해산물, 샤프란, 닭고기, 그리고 먹물을 주재료로 하여 재료 고유의 색을 이용하여 7가지 색깔의 리조또를 선보인다.

 

해산물 리조또는 빨간색을, 샤프란으로 멋을 낸 리조또는 노란색을, 초록색은 시금치 퓨레로, 보라색은 가지물로, 닭고기는 크림소스를 넣어 흰색으로, 버섯으로 갈색을, 그리고 먹물로 검정색을 만들어 선보인다. 정통 토스카나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해산물 리조또를,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샤프란 리조또 또는 먹물 리조또를, 신선한 채소를 선호한다면 시금치 또는 가지 리조또를,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면 닭고기 리조또를 추천한다.

 

또한 이태리 와인이 한잔씩 제공되기 때문에 연인끼리는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다양한 메뉴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모두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가족모임에도 안성맞춤이다. 가격 6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