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밀레니엄 서울힐튼, 아시아 음식 특선

 

[KJtimes=유병철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 메인로비 1층에 위치한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9월 한 달 간 아시아 국가의 대표 요리를 주제로 한 아시아 음식 특선을 선보인다.

 

베트남식 쌈요리 & 쌀국수, 태국의 톰양쿵, 싱가포르의 칠리크랩, 필리핀의 훔바(졸인 돼지고기 요리) 등 아시아 국가의 대표 요리가 기존의 뷔페요리에 추가되어 선보여 진다.

 

또한 실란트로에서는 늦잠자기 쉬운 주말 오전에 아침을 겸한 점심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 주말 브런치를 선보인다. 조리장이 즉석에서 준비해 드리는 바비큐 립스, 캘리포니아 롤, 즉석에서 짠 오렌지 주스, 콘비프, 팬케익, 와플, 갓 구워낸 빵과 패스트리 등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오후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다양한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가격 점심 어른 51000, 어린이 3600, 저녁 어른 55000, 어린이 33000, 주말 브런치 어른 57000, 어린이 343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